Who is ‘Beatrix Potter’?

영국 문학계의 살아있는 신화!
100년 동안 전 세계 1억부 이상, 30개 언어로 번역된 동화
<피터 래빗 이야기>의 작가!!

장난 많은 토끼는 개구쟁이 남자아이, 단순하고 착한 오리는 귀여운 여자아이!
타고난 호기심과 천재적인 상상력!

19세기 영국 켄싱턴, 런던 교외의 볼튼 간든에서 태어난 베아트릭스 포터. 그녀는 유달리 자연, 동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집 옥상에서 토끼, 개구리, 쥐, 도마뱀 등 온갖 종류의 동물을 키웠다. 하루 종일 그들의 생활과 행동을 면밀히 탐구하고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그리는데 푹 빠져 어린 시절을 보내 던 중 그들에게도 각각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인간의 본성에 견주어 캐릭터화 시키기 시작했다. 질투심이 많고 장난끼 많은 토끼는 개구쟁이 남자아이로, 단순하고 착한 오리는 귀여운 여자아이로 나쁜 아저씨는 돼지로 비유를 하며 상상의 날개를 펼쳤고 이런 자유로운 공상은 그녀의 꿈이 되었다.


남들과 다른 시선의 주인공, 그녀가 남긴 문학의 신화!
무한한 상상력으로 꿈꿔왔던 마법 같은 세상이 전 세계에 펼쳐지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과 상상력을 품었던 베아트릭스는 오직 부유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 인생의 최종 목표였던 19세기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시대의 흐름에만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의지를 가진 여성으로 성장해 꿈을 이루었다. 그녀가 남긴 동화책 ‘피터 래빗 이야기’는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 1억 부 이상이 팔렸고 출판된 이후 100년 동안 단 한번도 절판 된 적이 없는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며 책 속의 ‘피터 래빗, 벤자민 바니, 다람쥐 넛킨’ 등의 캐릭터들은 지금까지 전 세계 아이들의 소중한 친구로 사랑 받고 있다.


8년간의 시나리오 작업, 2년간의 자료 조사, 1년간의 촬영 기간!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벽한 고증으로 전세계가 주목한다!

1년 만에 제작부터 개봉까지 눈깜짝할 사이에 진행되는 헐리웃 영화와는 다르게 <미스 포터>는 총 11년 간의 제작기간으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각본가 맬트비는 베아트릭스 포터와 피터 래빗을 조사하다 그녀의 흥미로운 로맨스와 전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에 관심을 가지고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 8년간의 작업 끝에 탄생된 시나리오의 높은 완성도에 감독과 제작진은 처음 본 순간 영화에 참여하기로 결심했고 2년 동안 자료 조사를 끝내고 촬영을 시작했다. 또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벽한 고증이 조화된 <미스 포터>에 참여한 르네 젤위거는 주연은 물론 공동 제작자로도 나서서 제작 전부터 흥행에 대한 확신을 배가시켰다.


아카데미를 석권한 최고의 의상 감독과 미술 감독의 완벽한 조화!
빅토리아 시대의 우아하고 화려한 의상과 영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베아트릭스 포터의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19세기 영국을 만난다!

<테스> 등의 작품으로 우아한 의상을 선보이며 아카데미 의상상을 3번이나 석권해 최고의 의상 감독으로 인정받은 안소니 포웰. 그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화려함과 베아트릭스 포터의 순수한 열정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의상을 위해 사진 자료는 물론 베아트릭스 포터의 실제 사진까지 찾아 분석할 만큼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했다. 또한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퀄스>에서 화려한 색감으로 로맨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 아카데미 미술 부문 수상자 미술 감독 마틴 차일즈도 베아트릭스 포터의 영혼이 담긴 작업장을 재현하기 비, 바람이 치는 열악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영국 맨섬을 중요 로케이션 지로 잡고 19세기 영국을 완벽하게 재현해내어 스텝들의 환호를 받았다.


주연이자 공동 제작자로 나선 르네 젤위거의 흥행 확신!
하루 12시간 이상씩 촬영하며 1년 동안 베아트릭스 포터로 변신하다!

로맨틱 히로인으로서 언제나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는 르네 젤위거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실제 베아트릭스 포터의 일기를 매일 읽으며 촬영기간인 1년 동안 하루에 12시간, 1주일에 6일을 ‘베아트릭스 포터’ 자체로 살았다. 또한 그녀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담긴 <미스 포터>의 흥행을 확신하며 공동 제작자로도 나섰고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화려함과 베아트릭스 포터의 순수한 영혼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감독 안소니 파엘과 당시의 드레스, 모자의 크기와 장식까지 분석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400년 활자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타입 박물관’ 촬영!
증기시대의 채취가 남아있는 ‘블루벨 기찻길’에서의 로맨틱한 키스씬!
베아트릭스 포터의 영혼이 살아 숨쉬는 영국의 전통 ‘레이크 디스트릭’!

영화 속 베아트릭스와 노만이 방문하는 인쇄소는 실제 400년 활자의 역사를 지닌 ‘타입 박물관(Type Museum)’이다. 이는 19세기 인쇄소를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진짜 인쇄업자들을 영화 속에 출연시키기도 해 영국 인쇄술의 전통을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베아트릭스와 노만의 키스씬은 증기시대의 채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유일한 장소인 블루벨 기찻길(Bluebell railway)에서 촬영해 우아하고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후반부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풍광은 100년 이상 영국의 전통으로 보존되고 있는 ‘레이크 디스트릭(Lake District)’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이 곳은 베아트릭스 포터가 실제로 동화책을 그렸던 그녀의 사유지이자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조건으로 나라에 기부를 할 만큼 애정을 쏟았던 장소로 실존 인물을 다룬 영화인만큼 현실감을 최대한 살리는 로케이션 촬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