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유행 컨셉은 '화끈한 늦바람'
도어즈의 리더 짐 모리슨과 추억이 될 만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고, 많은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수제트. 하지만, 이제는 수제트의 화려했던 과거는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고, 설상가상으로 일하던 바에서 잘리고 사랑까지도 잃어버린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버렸다.하지만, 처량하게 신세만 한탄하고 있을 수제트가 아니다. 수제트는 락 앤 롤 리듬에 몸을 맡겼던 즐거운 기억만 함께했던 단짝 친구 비니를 찾아 떠난다.
하지만, 수제트를 대하는 비니는 더없이 당황하면서 자신의 이름은 이제 ‘라비니아’라며 그런 철없는 과거는 모두 잊어달라고 한다. 라비니아는 성공한 변호사의 아내로, 두 딸의 엄마로 조신한 현모양처로 변신한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변함없는 귀여운 푼수 수제트의 천진난만함과 자신을 무시하는 가족들의 행동으로 인해 라비니아는 애써 감춰왔던 젊은시절의 끼를 발산하기 시작한다. 이제 비니는 가족들은 상상도 못했던 화려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오히려 수제트 보다 더 과격하게 바람난 여자가 되어간다.
함께 예전처럼 클럽에서 흥겹게 춤도 추고, 옛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보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라비니아와 수제트. 하지만, 라비니아의 딸 진저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상황은 복잡해져 가는데.....
동영상 (1)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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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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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니아 킹슬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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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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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킹슬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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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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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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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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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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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주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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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마크 존슨
엘리자베스 캔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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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밥 돌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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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칼 발터 린덴라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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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모린 크로우
존 바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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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아람 니고고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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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마야 제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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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재클린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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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폭스 서치라이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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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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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