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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미니 2

Minuscule - Les Mandibules du Bout du Monde Minuscule: Mandibles From Far Away

2018 프랑스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92분

개봉일 : 2019-02-27 누적관객 : 48,942명

감독 : 토마스 자보 헬레네 지라드

출연 : 브루노 살로몬 티에리 프레몽 more

  • 씨네218.00

숲속 친구들의 새로운 모험!
산 넘고 물 건너, 이번엔 바다!

겨울나기 준비가 한창인 숲속 친구들.
흑개미 ‘틈틈이’와 그의 친구들은, 인간 세상에서 달콤한 ‘절대 설탕’을 공수하던 중 숙적인 불개미 ‘욕심이’ 일당을 다시 만나고 위기에 빠지게 된다!
‘틈틈이’를 구하러 온 무당벌레 ‘땡글이’. 하지만 구출 과정에서 사고로 ‘땡글이’ 아들인 ‘땡돌이’가 캐리비안 ‘과들루프’ 섬으로 발송되는 택배 박스에 실리게 된다.
아빠 ‘땡글이’와 거미 친구 ‘예민이’, 그리고 흑개미 ‘틈틈이‘는 ‘땡돌이’를 구하기 위해 긴급 구조 드림팀을 결성해 캐리비안으로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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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8
    이주현전성기 시절 픽사 애니메이션이 줬던 감흥
  • 8
    송경원말하지 않아서 알아요
제작 노트
ABOUT MOVIE 1

프랑스 박스오피스 강타! 평점 1위!
전 세계, 전 세대를 사로잡은 작은 친구들의 슈퍼 빅 어드벤처!
가장 창의적이고 기발한 최강 에듀메이션!

경이로운 대자연의 실사 배경 속에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합성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생생한 초소형 액션 어드벤처를 선보이며 2014년 개봉 당시 자국인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및 3주 연속 TOP 10에 들며 큰 사랑을 모은 <슈퍼미니>. 2015 세자르영화제 애니메이션상 수상, 2014 스톡홀름필름페스티벌주니어 베스트필름상 수상 및 2014 안시국제애니메이션필름페스티벌 장편경쟁 후보, 2014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애니메이션상 후보 등에 오르며 전 세계의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슈퍼미니>가 5년 만에 속편, <슈퍼미니 2>로 돌아왔다. <슈퍼미니 2>는 무당벌레 ‘땡글이’의 호기심 천국 아들 ‘땡돌이’가 캐리비안에 위치한 ‘과들루프’ 섬으로 택배 배달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어 흑개미 ‘틈틈이’, 거미 ‘예민이’가 다시 한 번 뭉쳐 펼치는 슈퍼 빅 어드벤처를 담은 애니메이션.

지난 1월 30일 프랑스에서 개봉한 <슈퍼미니 2>는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그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대표적인 영화 포털사이트 ‘알로씨네’에서 전문가 평점 4.3점을 받아 2019년 개봉한 신작 및 2018년 겨울부터 현재까지 개봉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중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입증했다(2/19 기준). 이렇듯 <슈퍼미니 2>는 전 세계,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던 전편을 뛰어넘는 완벽한 속편으로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연출, 경이로운 영상미 등으로 해외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 세례를 받으며 국내 영화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는 중이다.

또한, 국내 EBS 교육 방송을 포함하여 전 세계 약 100개국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작은 녀석들]을 원작으로 하는 점 및 전편인 <슈퍼미니>가 한국교육개발원의 공식 추천작으로도 선정되었던 만큼, 올겨울을 장식하는 온 가족을 위한 최강 에듀메이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ABOUT MOVIE 2

새로운 세상, 새로운 모험, 새로운 친구가 선사하는 재미와 감동!
<업> <피노키오> 등 다양한 명작 애니의 오마주까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속편!

전편 <슈퍼미니>는 개미들의 전쟁에 참여하게 된 용감한 무당벌레와 흑개미의 우정, 그리고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곤충 세계에서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구나 전쟁 시 무기가 되는 등 자연과 환경 오염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었다면, <슈퍼미니 2>는 극 속의 세계관이 더욱 넓게 확장되었다.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곤충들의 참된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성장통과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 러브 스토리, 그리고 대자연에 대한 사랑까지 다양한 주제 의식을 담았다. 이런 내용을 보다 극적으로 담기 위해 <슈퍼미니 2>의 주요 배경은 캐리비안의 ‘과들루프’ 섬으로 확정되었다.

산 넘고, 바다를 건너 지구 반 바퀴를 도는 긴 여정 이후에 나타나는 천국의 해변, 바다로 떨어지는 장엄한 절벽, 독특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신비로운 열대 우림 등 ‘과들루프’ 섬은 곤충 친구들의 새로운 세계, 새로운 모험지가 되어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펼쳐지는 곤충 친구들의 아찔한 액션씬들, 대자연과 동물들의 섬세한 움직임들은 마치 함께 모험을 펼치는 것 같은 경이로운 체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슈퍼미니 2>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명작 애니메이션들의 오마주들도 영화의 볼거리 중 하나. 먼저 캐리비안 ‘과들루프’ 섬으로 가는 택배에 갇힌 ‘땡돌이’를 구출하기 위해 흑개미 ‘틈틈이’와 거미 ‘예민이’는 장난감 배에 풍선을 잔뜩 달고 프랑스에서 캐리비안으로 날아간다. 이 장면은 마치 <업>의 ‘칼’ 할아버지가 부인 ‘엘리’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집을 지키기 위해 집에 풍선을 가득 달고 하늘을 날아 남미의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또한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배를 집어삼키는 상어, 그리고 기지를 발휘해 상어 뱃속에서 탈출하는 ‘틈틈이’와 ‘예민이’의 모습은 마치 <피노키오>에서 고래에게 먹힌 ‘피노키오’와 ‘제페토’ 할아버지를 연상시킨다. 이렇게 극 중에 숨겨진 명작 애니메이션들의 기발하고 특색 있는 오마주 또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며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보장한다.


ABOUT MOVIE 3

프랑스의 픽사 ‘푸투리콘’ 제작! 최강 제작진 참여!
상업성과 작품성 올 킬! 3편 제작 확정까지!
새로운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로 전 세계 사로잡다!

<슈퍼미니 2>는 개봉 이후 ‘픽사에 견출 만한 완벽한 작품!(L’EXPRESS)’, ‘시적이고 몹시 독창적인 작은 기적!(TELELAMA)’,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마법 같은 여정!(LE MONDE)’,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연출, 캐릭터 표현력까지 모두 감탄스러운!(FEMME ACTUELLE)’ 등 해외 평단의 큰 호평이 이어지며 상업성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이에 제작사 또한 눈길을 끌고 있는데, <슈퍼미니 2>는 프랑스의 픽사라고 불리는 제작사 ‘푸투리콘’에서 제작했다. ‘푸투리콘’은 단편 ‘슈퍼미니’부터, TV 시리즈 [슈퍼미니], 극장판 <슈퍼미니>까지 모든 시리즈를 모두 제작해온 프랑스의 제작사이다. 여기에 최강 제작진 군단이 함께 모여 <슈퍼미니 2>를 완성시켰다. <픽셀> <토르: 천둥의 신> <배트맨과 로빈> 등 다양한 영화들의 아트 디렉팅과 비주얼 이펙트를 맡았던 ‘이브 르 피예’가 아트 디렉터를 맡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제레미 애브리얼’도 비주얼 이펙트로 참여해 더욱 화려한 영상미로 완성시켰다. 전편보다 다양한 환경, 캐릭터 등을 위해 CGI 기술뿐만 아니라 실제 사이즈 세트 제작, 미니어처 기법 등 최첨단 디지털 테크닉과 함께 아날로그식 방식도 함께 진행해 더욱 높은 퀄러티의 영상미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전편에 비해 놀라운 디테일과 경이로운 자연 등 진일보된 영상미와 함께 <슈퍼미니 2>는 각 캐릭터들마다 테마 음악 설정 및 심리 상태 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뮤직 드라마 형식의 전개도 활용해 듣는 재미까지 전달한다. <난 그녀와 키스했다> 등의 OST 외에 국내 통신사 광고 음악으로도 소개된 <레지스탕스(Nos résistances)>의 삽입곡 ‘Moment Musical’로도 국내에는 낯익은 ‘마티유 람볼리’ 음악 감독은 OST에 오페라식 구성인 라이트 모티브를 활용하여 마치 한 편의 뮤지컬과 오페라를 보는 듯한 풍부하고 극적인 효과를 연출했다. 여기에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더욱 웅장하고 압도적인 스케일로 영화를 완성시켰다. 연주곡 외에 영화의 음향 효과 또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몫하였는데, 5주 동안 음향 효과만 녹음하는데 전념하여 보다 생생한 사운드 효과를 보강할 수 있었다. 이렇듯 최강 제작진의 참여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만족시킨 웰메이드 에듀메이션 <슈퍼미니 2>의 3편 제작 확정 소식도 알려지며 새로운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PRODUCTION NOTE 1

꿈의 로케이션!
경이로운 자연의 보고, 캐리비안 ‘과들루프’ 섬을 스크린에 담아내다!

<슈퍼미니> 시리즈의 가장 특장점이 되는 것은 바로 실사로 촬영되어 제작된 자연환경과 디지털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완벽한 조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가 있었고, 이는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되었다. 귀여운 곤충 친구들의 모험을 유머러스하게 펼쳐내고 있긴 하지만 <슈퍼미니> 시리즈는 자연에 대한 헌사 그 자체인 것. 1편 제작 시에는 이런 기획 의도를 살려내면서 영화 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고, 환경에 유해하지 않는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국립공원과 지역 기관과 제휴를 맺어 긴밀한 협조를 받았다. 그 결과 1편에서는 아름다운 에크랑과 메르칸투르 국립공원이 로케이션으로 낙점되어 숲속에서 펼쳐지는 인간들은 모르는 곤충들의 초소형 액션 어드벤처가 탄생되었다.

두 번째 극장판인 <슈퍼미니 2> 로케이션의 경우는, 토마스 자보와 헬레네 지라드 감독이 TV 시리즈의 각본작업을 위해 머물렀던 캐리비안 ‘과들루프’ 섬으로 결정되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생명체, 천국 같은 해변, 장엄한 절벽, 호화로운 열대 우림 등에 반했던 스태프들이 <슈퍼미니 2> 제작이 결정되는 순간, 새로운 모험지를 캐리비안 ‘과들루프’ 섬으로 확정 지은 것. 놀랍도록 독특한 동식물종의 서식지이자 프랑스의 아름다운 국립공원인 캐리비안 ‘과들루프’ 섬에서의 촬영 역시, ‘과들루프’ 지역 기관과 영화 로케이션 협회의 환영과 지원 속에서 이뤄졌다. 놀라운 복지와 지역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받았으며 그 외 촬영 진행 중에도 유용한 협력이 이어졌는데 바로 극 중 등장인물들은 실제 배우가 아닌 ‘과들루프’ 섬 현지 주민들로 섭외할 때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것.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뿐만 아니라 국립공원과 지역 기관의 아낌없는 협조까지 받아 제작진들에게 캐리비안 ‘과들루프’ 섬은 진정한 ‘드림 로케이션’이 되었다. 경이롭고 신비로운 캐리비안 ‘과들루프’ 섬의 자연환경은 <슈퍼미니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ODUCTION NOTE 2

인간과의 조우!
실제 크기 세트, 실제 현지 주민, 베이징 로케이션 등 완벽을 기하다!

<슈퍼미니>가 숲속에서 펼쳐지는 ‘설탕 전쟁’을 통해 초소형 액션을 담아냈다면, <슈퍼미니 2>는 잃어버린 아들,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슈퍼 빅 어드벤처를 그리고 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달라졌지만, 그중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는 바로 인간 세상과의 다양한 조우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프랑스 내륙 지방인 메르칸투르에서 지구 반 바퀴를 지나 서인도제도 캐리비안 해에 위치한 프랑스령인 ‘과들루프’ 섬으로 가기까지, 곤충 친구들은 인간의 마을, 인간의 서식지, 인간의 공간과 숙명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거대한 위기이자 거대한 모험이기도 한 인간과의 만남은 극 중에서는 곤충들의 시선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전달함과 동시에 영화가 끝난 후에 어린이들에게는 인간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곤충들의 놀라운 모험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극 중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세상은 리얼리티를 살리면서도 효율적인 촬영을 위해 실제 장소와 세트가 섞여서 진행되었다. 숲속에서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내려오게 되는 마을은 놀랍게도 세트이다. 동화 속 마을 같은 느낌의 거리와 식료품 가게, 그리고 설탕 쟁탈전이 펼쳐지고 무당벌레들이 위기에 빠지게 되는 물류 창고는 촬영을 위해 모두 실제 크기로 제작된 것. 새로운 로케이션에서의 헌팅, 새로운 캐릭터 창조와 함께 완벽한 세트를 완성하기 위해 <슈퍼미니 2>는 전편인 <슈퍼미니>보다 훨씬 더 많은 제작 기간이 걸렸다. 약 5년이 기획/제작 기간 중에 캐릭터와 세트 콘셉트 작업에만 6개월이 걸렸으며 마을과 식료품점 세트로 인해 <슈퍼미니>와 <슈퍼미니 2>의 브리지 역할처럼 보이는 오프닝의 ‘설탕’ 전투씬이 완성되었다. 그 외 니스 공항, ‘과들루프’ 섬의 펍 등 인간과 만나는 장소들은 실제의 장소, 배우 대신 현장 및 현지 주민 섭외로 완성되어 사실감을 더했다. 엔딩을 깜짝 장식하는 베이징 장면은 실제 중국 로케이션, 현지 스태프들과의 협업으로 생동감과 스케일 넘치는 장면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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