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싸워야 할 이유가 생겼다
전설의 파이터들이 맞붙는 지상 최대의 파이트 쇼다시 싸워야 할 이유가 생겼다
학창시절, 화려한 무용담들을 남기며 학교를 평정했던 파이터들 중 진짜 최강자는 누구였을까?
한때 ‘전설’이라 불렸던 그들이 맞붙어 승부를 가리는 TV파이트 쇼 ‘전설의 주먹’.
세월 속에 흩어진 전국 각지의 파이터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고, 쇼는 이변을 속출하며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리고 화제 속에 등장한 전설의 파이터 세 사람에 전국민의 시선이 집중된다.
복싱 챔피언의 꿈이 눈 앞에서 좌절된, 지금은 혼자서 딸을 키우는 국수집 사장 임덕규(황정민)
카리스마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 지금은 출세를 위해 자존심까지 내팽개친 대기업 부장 이상훈(유준상)
남서울고 독종 미친개로 불렸던, 지금도 일등을 꿈꾸지만 여전히 삼류 건달인 신재석(윤제문)
말보다 주먹이 앞섰던 그 시절,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각자의 삶을 살던 세 친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밝혀지면서 전국은 ‘전설의 주먹’ 열풍에 휩싸인다. 마침내 역대 최고의 파이터들이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상금 2억 원을 놓고 벌이는 최후의 파이트 쇼 ‘전설대전’의 막이 오르고…
이제 자기 자신이 아닌 그 누군가를 위해 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건 세 친구의 가슴 뜨거운 대결이 다시 시작된다.
진짜 전설은 지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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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흥행 전설이 돌아왔다! 강우석 감독이 선택한 2013년 가장 강력한 휴먼액션
대한민국 대표 흥행 승부사 강우석 감독이 2013년 영화 <전설의 주먹>으로 돌아왔다. <실미도>, <공공의 적>, <이끼>의 한국영화 대표 감독 강우석과 연기파 배우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의 만남으로 2013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전설의 주먹>.
지난 20여간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실미도>(11,081,000명), ‘강철중’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캐릭터 무비의 시초로 평가 받는 <공공의 적> 시리즈 (<공공의 적> 3,030,438명, <공공의 적2> 3,911,356명, <강철중:공공의 적 1-1> 4,300,670명), 그리고 웹툰의 영화화에 정점을 찍은 <이끼>(3,408,144명)까지. 한국 영화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보유한 충무로의 전설 강우석 감독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코미디에서 액션 그리고 스릴러와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의 스토리들로 관객들을 웃기기도 하고 울리기도 했던 강우석 감독이 19번째 작품으로 영화 <전설의 주먹>을 택했다.
이 작품을 위해 강우석 감독은 정두홍 무술 감독을 전격 영입해서 액션에 스타일을 더함과 동시에,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스케일의 쇼 무대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주기 위해 고심했다.
<전설의 주먹>은 지상 최대의 TV 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격렬한 파이트 액션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세 친구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으로 감독 자신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더 큰 재미와 볼거리, 그리고 깊어진 감동을 선보일 <전설의 주먹>은 초심으로 돌아갔다는 그의 말처럼, 관객들의 잠들었던 열정 또한 일깨워줄 것이다.
* 스코어 : 한국 영화 연감 및 영화 진흥 위원회 통합 전상만 기준 전국 스코어
(단, 2003년 이전 개봉작은 각 배급사 기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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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 파이트 쇼 위에서 펼쳐지는 가슴 뜨거운 휴먼액션
우리의 잠들었던 열정을 깨워줄 뜨거운 드라마가 시작된다
누구나 과거 한 때 전설이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삶이라는 거대한 격전장을 통과하면서 그 벽에 부딪혀 힘겨워하며 살아가고 있다. 영화 <전설의 주먹>의 캐릭터들 또한 그러하다.
한 때 복싱 챔피언을 꿈꿨으나 눈 앞에서 모든 걸 박탈 당하고, 평범한 삶을 꿈꿨지만 아내마저 일찍 떠나 보낸 채 딸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국수집 사장 ‘임덕규’(황정민), 한때 엄청난 카리스마로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것 같아 보였지만, 가족과 성공을 위해 자존심마저 내팽개친 채 대기업 샐러리맨으로 압박에 시달리는 ‘이상훈’(유준상), 그리고 미친개로 불릴 만큼 남다른 독기와 근성을 보였으나 모두에게 무시당하는 삼류 건달로 전락해 버린 ‘신재석’(윤제문)까지. 한 때 의리와 우정을 나누며 낭만을 불태웠던 세 친구의 인생도 누구 못지 않게 힘겨운 격전장 그 자체였다. 그리고 지상 최대의 쇼를 통해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된 세 친구는 다시 한번 인생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전설의 주먹>은 단순한 격투 액션 영화가 아니다. 과거 한때 전설적인 존재였지만 현재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세 친구가 ‘인생 최고의 파이트 쇼’를 통해 과거와 화해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다시 한번 주먹을 쥐게 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바로 우리의 이야기다.
한때 전설이었던 세 명의 친구가 이제 자기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벌이는 뜨거운 액션의 한판승은 다시 한번 생의 의지를 불태우며 잠자던 열정을 깨우는 운명의 순간이다.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 또한 자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진심 어린 응원으로 이들의 싸움을 지켜보고 공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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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들, 뜨거운 열정으로 파이터 변신하다
대한민국 명품 연기파 배우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이 강인한 파이터로 변신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캐릭터 변주로 완벽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던 세 배우가 생애 최초, 날 것 그대로의 강렬한 액션에 도전한 것이기에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체적인 매력만으로 어필하는 젊은 신진들이 아닌 이들의 도전은 단순한 엔터테이닝꺼리가 아니다. 삶의 깊이를 대변하는 날선 눈빛은 기본, 처절하고 고통스런 몸 만들기를 시작으로 피땀으로 점철된 고된 액션을 극복하며 전설의 파이터로 변신한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운이다. 실제로 세 배우는 복싱, 격투를 기본으로 각종 액션 훈련에 매진하며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제로 격투기를 벌이라는 감독의 독한 주문도 마다 하지 않은 그들의 빛나는 투혼은 액션 그 이상의 감동을 줄만큼 강렬하다.
큰 부상을 입었으나 촬영을 중단하지 않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담아낸 액션은 단순히 볼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드라마틱한 연기력으로 승부한 것이기에 짜릿한 쾌감, 그 이상의 뜨거운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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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정웅인, 성지루, 강성진! 강렬한 존재감, 대한민국 최고 명품 배우 총출동!
<전설의 주먹>은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외에도 국내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의 힘을 더했다. 극 중 생방송 TV쇼 PD로 열연한 이요원부터 학창시절 친구 ‘손진호’로 열연한 정웅인, ‘임덕규’의 조력자로 분한 성지루, TV쇼 해설가로 등장하는 강성진까지. 국내 주연급 연기파 배우들이 극 중 없어서는 안될 주조연급 캐릭터들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같은 명품배우들의 만남이 가능했던 데에는 강우석 감독을 향한 배우들의 무한 신뢰가 바탕을 이뤘기 때문.
특히 <전설의 주먹>의 유일한 홍일점 이요원의 경우 시나리오가 완성도 되기 전에 강우석 감독을 찾아와 무조건 참여 의지를 밝혔을 정도다. <전설의 주먹>에서 이요원은 남자들만의 전유물인 거친 격투기 쇼 장의 PD로 분해 독하고 강단 넘치는 캐릭터로 이전에 볼 수 없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정웅인 역시, 최근 코믹 연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인상의 캐릭터를 맡아 한 때 친구였지만 지금은 다소 야비한 대기업 총수로 변해 극의 긴장과 리얼리티를 책임질 ‘손진호’란 인물을 탄생시켰다. 성지루 또한 과거 국정원 직원 역할로 극에 웃음과 활력을 더하며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강성진은 쇼를 진행하는 전문 사회자로 액션의 긴장감을 생중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처럼 영화의 생명력을 더하는 연기파 명품 배우들을 통해 <전설의 주먹>은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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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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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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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규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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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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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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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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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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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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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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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만(거북이) 역)
수상내역
-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후보
-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후보
-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후보
-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조명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