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손에 잡힐 듯이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3D 영상으로 구현하여 화제를 모았던 신개념 음악쇼 라이브인3D가 2AM과 함께 두 번째 시작을 알린다. 오는 12월 초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를 통해 전국 개봉되는 라이브인3D <2AM Show>가 그것이다.
아이돌의 천국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동을 벌이고 있는 완소 아이돌 그룹 2AM. 방송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그들의 탁월한 무대 매너와 노래 실력, 그리고 일상을 3D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
2AM은 외모나 춤보다도 보컬 자체의 매력이 부각되는 발라드나 알앤비 성향의 음악으로 10대 팬뿐만 아니라 많은 이의 감성에 호소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고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댄스 음악이나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소화하는 능력과 그걸 퍼포먼스로 표현해내는 능력 또한, 탁월하여 어떤 포지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팀이다. 특히, 히트곡이었던 “죽어도 못 보내” 활동을 통해 선보였던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과 비주얼적인 연출은 수많은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면서 그들이 어찌하여 작금의 연예계의 아이콘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27일 AX-Korea에서 진행되었던 정규 1집 [Saint o’clock]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의 열기를 고스란히 영상으로 옮긴 이번 라이브인3D <2AM Show>를 통해 팬들은 다시금 그들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고 소통하는 희열을 느끼게 될 것이다.
라이브인3D는 12월 OO일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18곳, 메가박스 1곳에서 전국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