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티 코튼은 전편의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 커스티는 챈너드 박사에게 지난 이야기를 들려주고 티파니와는 친해지고 싶어한다. 챈너드는 수수께끼 상자의 비밀을 알기 위해 커스티로부터 단서를 얻으려고 한다. 그는 환장 브라우닝의 피가 묻은 매트리스 속에 들어있는 줄리아의 껍질 벗겨진 시체를 살려낸다. 챈너드는 줄리아가 생기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제물을 공급하고 줄리아는 그 댓가로 시공간을 초월한 비밀을 알려주려 한다. 티파니가 수수께끼 상자를 조작하는데 이용되는 동안, 커스티는 아버지의 환영이 남긴 도와달라는 메세지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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