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배두나라는 배우의 인상은 우선, 경우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 (웃음) 또 앞뒤가 맞는 사람이라는 것. 필모그래피도 다양하겠다, 변하려면 변할 소지가 참 많은데 한결같아요. 그리고 말한 건 지키는 사람이란 것도 알아요. (웃음) -
854호,
스페셜2,
고현정의 ‘쪽’ - 아름다운 한결같음
시나리오를 보고 떠올린 천수로의 이미지가 나뭇가지에 옷이 툭 걸려 있는 듯한 모습이었거든요. 여기에 조상경 의상팀장님이 소매길이를 늘려 손가락까지 감추고 후드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스타일을 더해주셨어요. 역할을 만들 때 남에게 기대어가는 경험을 별로 못해봤는데 훌륭한 스탭을 만나니 큰 걸 해결해주시는구나, 감사했어요. -
859호,
커버스타,
[고현정] 미로를 벗어나 GO, GO
보통 배우들은 연기할 때 자신의 감정을 신경 쓰느라 시야가 좁다. 그러나 (고)현정 언니는 카메라 뒤에 있는 스탭들까지 눈에 들어온다고 하시더라. 또, 연기를 ‘한큐’에 간다. 에너지를 첫 테이크에 쏟는 스타일이라 스탭들이 긴장을 안 할 수가 없다. 그런 좋은 에너지를 배우고 싶다. -
795호,
액터/액트리스,
[고준희] 똑똑한 기다림을 아는 야무진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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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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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고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