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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KO Hyun-jung)

1971-03-02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6.5

/

네티즌7.3

| 수상내역 1

코멘트 (4)

  • 고현정

    내가 가진 배두나라는 배우의 인상은 우선, 경우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 (웃음) 또 앞뒤가 맞는 사람이라는 것. 필모그래피도 다양하겠다, 변하려면 변할 소지가 참 많은데 한결같아요. 그리고 말한 건 지키는 사람이란 것도 알아요. (웃음) - 854호, 스페셜2, 고현정의 ‘쪽’ - 아름다운 한결같음
  • 고현정

    시나리오를 보고 떠올린 천수로의 이미지가 나뭇가지에 옷이 툭 걸려 있는 듯한 모습이었거든요. 여기에 조상경 의상팀장님이 소매길이를 늘려 손가락까지 감추고 후드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스타일을 더해주셨어요. 역할을 만들 때 남에게 기대어가는 경험을 별로 못해봤는데 훌륭한 스탭을 만나니 큰 걸 해결해주시는구나, 감사했어요. - 859호, 커버스타, [고현정] 미로를 벗어나 GO, GO
  • 고현정

    배우로서 배두나라는 사람을 좋아하는 건, 분명 외로울 텐데 외로운 티를 안 내고 힘든데 힘든 티를 안 내서예요. - 854호, 스페셜2, 고현정의 ‘쪽’ - 아름다운 한결같음
  • 고준희

    보통 배우들은 연기할 때 자신의 감정을 신경 쓰느라 시야가 좁다. 그러나 (고)현정 언니는 카메라 뒤에 있는 스탭들까지 눈에 들어온다고 하시더라. 또, 연기를 ‘한큐’에 간다. 에너지를 첫 테이크에 쏟는 스타일이라 스탭들이 긴장을 안 할 수가 없다. 그런 좋은 에너지를 배우고 싶다. - 795호, 액터/액트리스, [고준희] 똑똑한 기다림을 아는 야무진 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