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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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혁

  정두홍 감독님이 악에 받치게 해서 더 하게 만드는 스타일이신 것 같다. 액션은 비슷해도 눈빛이 달라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셔서 부러 더 몰아붙이셨다. - 899호, 스페셜1, 전설,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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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홍

  강영묵 감독과는 <뚝방전설> 때도 같이 했는데, 이 친구가 레퍼런스가 좋아서 내가 도움을 많이 받는다. - 899호, 스페셜1, 아프냐, 나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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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홍

  동원씨가 어떤 물건을 들고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독특함이 있더라. - 963호, 커버스타, [강동원] ‘경상도 남자아이’에서 ‘선녀’ ‘스턴트맨’ ‘신화 속 인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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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홍

  동원씨를 너무 과소평가했던 것 같다. 거의 스턴트맨 정도의 하이 클래스 액션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에게, 너무 쉬운 합을 짜준 건 아닌지 창피한 마음이 들더라. 무술감독의 판단 미스를 만들어낸 훌륭한 배우였다고 생각한다. - 963호, 커버스타, [강동원] ‘경상도 남자아이’에서 ‘선녀’ ‘스턴트맨’ ‘신화 속 인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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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홍

  이병헌은 현장의 황태자였다고 보면 된다. 할리우드나 한국이나 모든 현장에서 다 그렇겠지만 병헌이가 연기할 때 스탭들의 몰입도도 보통 아니었고 모니터 주변에 몰려들어 다들 지켜봤다. - 834호, 인터뷰, [정두홍] 한국식 무술의 합, 통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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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액션 연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 할 거다 했다. 그런데 몸으로 익힌 게 무섭더라. 정두홍 감독님한테 며칠 지나고 ‘액션 재밌는 거 같아요’ 했더니 막 웃더라. 그 재미에 자기도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고. (웃음) - 900호, 커버스타, [황정민] 여유롭게 저벅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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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형

  정두홍 감독님은 현장이든 운동할 때든 항상 에너지가 넘치신다. 그 같은 무술감독이 되고 싶다. - 1133호, 영화人, <범죄도시> 전재형 무술감독 - 징글징글하게 독한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