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님과 함께 영화를 하면서 재밌다고 느끼는 부분은 묘하게도 다른 감독님들과 일할 때 ‘그래서 싫어’라고 느낀 부분과 닮아 있다. (웃음) 늘 목적지를 알 수 없는 곳으로 함께 여행가는 기분이다. -
1051호,
스페셜1,
김상범, 류승완, 류성희, 정서경, 오달수가 박찬욱 감독과 나눈 거침없는 대화
연출자로서의 판단이 흔들리는 여러 일들이 작용하지만 박찬욱 감독님은 반복, 허비하는 것에 대한 자의식이 다른 감독들보다 훨씬 강한 것 같다. 그래서 감독님과 여행을 떠나는 것이, 영화를 같이 하는 것이 재밌는 거다. -
1051호,
스페셜1,
김상범, 류승완, 류성희, 정서경, 오달수가 박찬욱 감독과 나눈 거침없는 대화
영화는 어떤 촬영감독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전쟁 장르라면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김우형 촬영감독님과는 전작 <만추>를 함께했고 워낙 내가 팬이기도 하지만 항상 용감한 선택을 하면서 우아한 걸 만들어내는 사람이지 싶다. -
815호,
스페셜1,
전쟁을 스펙터클로 소비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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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김상범
류승완
류성희
류성희
류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