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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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형

  박찬욱 감독님도 굉장히 섬세하시다. 차분하면서도 위엄 있게 둘러보시고 나긋나긋하게 여기 조명은 어떻고 저기 뭐는 어떻고 다 지적하신다. (웃음) 웃을 때도 ‘하하하’하고 품위 있게 웃으시는 신사다. - 1069호, 스페셜1, [스페셜] 아역배우 트로이카 - <곡성> 김환희, <아가씨> 조은형, <부산행> 김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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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형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오직 안성기 선배님뿐이다. (웃음) 카리스마도 있고 감정 연기를 잘하신다. <화려한 휴가>를 보고 푹 빠졌다. - 1069호, 스페셜1, [스페셜] 아역배우 트로이카 - <곡성> 김환희, <아가씨> 조은형, <부산행> 김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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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안

  조은형의 옆에 있으면 내가 못생겨 보일 것 같아 열심히 꾸미고 왔다. (웃음) 그런데 이렇게 보니 실물이 더 예쁘다! 천사 같다. (웃음) - 1069호, 스페셜1, [스페셜] 아역배우 트로이카 - <곡성> 김환희, <아가씨> 조은형, <부산행> 김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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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희

  조은형은 얼굴과 분위기가 김민희 선배님과 비슷하다. - 1069호, 스페셜1, [스페셜] 아역배우 트로이카 - <곡성> 김환희, <아가씨> 조은형, <부산행> 김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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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희

  히데코의 어린 시절을 정말 잘 소화해줬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조은형 배우에게 정말 고마웠다. - 1069호, 스페셜1, [스페셜] 아역배우 트로이카 - <곡성> 김환희, <아가씨> 조은형, <부산행> 김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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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웅

  조은형은 픽션이라는 것에 대해 확실한 인지가 있었다. 하지만 연기하는 순간의 표정만큼은 정확하게 가져가더라. 어쩔 수 없이 수긍할 수 밖에 없는 표정말이다. - 1069호, 스페셜1, [스페셜] 아역배우 트로이카 - <곡성> 김환희, <아가씨> 조은형, <부산행> 김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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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애초 히데코 아역이 셋이었는데 조은형 배우가 얼굴도 표정도 너무 좋아서 다들 돌려보내고 세 연령대를 혼자 연기하도록 했다. - 1058호, 스페셜1, [스페셜] <아가씨> 본격 스포일러하는 인터뷰 - 박찬욱 감독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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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작은 몸인데 표정은 이상하게 어른스러운, 조은형의 그 부조화가 희한하면서도 매력적이더라. - 1069호, 스페셜1, [스페셜] 아역배우 트로이카 - <곡성> 김환희, <아가씨> 조은형, <부산행> 김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