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64-08-11
- 성별남
소개
박영훈 감독은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박철수 감독의 조감독으로 오랜 기간 충무로 현장을 지켰다. 그는 전통적인 충무로 도제 시스템을 거쳐 비교적 늦은 시기에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신중하며 단호한 판단력을 현장에서 보여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박영훈 감독은 박철수 감독의 작품인 영화 [301, 302],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이유], [산부인과] 등의 조감독으로 일했다. 감독으로서는 특이하게 [소름], [고스트 맘마] 등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익히기도 했다. 첫 장편 데뷔작은 이병헌, 이미연 주연의 [중독]으로 형의 영혼이 빙의된 동생과 형수의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두 번째 작품은 문근영 주연의 [댄서의 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