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직업제작
- 생년월일1945-09-21
- 성별남
소개
깜깜한 극장 안에서 영화를 보든, 집에서 비디오를 보든, 영화가 시작할때 번개 치는 로고가 보이면 그건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영화라는 뜻이다.
그 쟝르는 어드벤쳐 물일수도 있고 코미디 일수도, 비극 혹은 대하 서사극일수도 있다. 어쨌든 제리 브룩하이머 표 영화라면 일단 제대로 만든 작품임을 믿고 봐도 좋다.
지금까지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영화 및 비디오, 음반의 총 수익금은 전세계를 통틀어 145억 달러에 이른다. 그가 제작한 영화중 15편은 미국내에서만 각기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그의 영화들은 지금까지 아카데미상 상 후보에 35번 올라 다섯개의 오스카를 탔고 그래미 후보에 8번 올라 다섯개의 그래미를 탔으며 골든 글로브 후보에 23번 올라 4개의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고 에미상 후보에 53번 올라 12개의 에미상을 수상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그를 일컬어 '황금의 배짱(GOLDEN GUT)을 가진 사나이라고 평했다. 그의 경력은 60초 짜리 광고 제작으로 시작됐다. 보니와 클라이드를 패러디한 폰티악 광고로 세계적 광고 회사 BBD&Q을 주목을 끈걸 계기로 브룩하이머는 뉴욕으로 건너가게 된다. 그후 매디슨 애비뉴에서 광고 제작의 경험을 쌓다가 헐리웃에 진출하기로 결심한다. 아직 서른이 안된 나이에 그는 벌써 <페어웰, 마이 러블리> <아메리칸 지골로> <플래시댄스>를 제작, 미국에서만 9천 2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게 된다. 그후 돈 심슨과 손을 잡고 이후 13년간 함께 영화를 제작했다
당시에 만든 영화가 <탑건> <폭풍의 질주> <비버리 힐스 캅> <나쁜 녀석들> <위험한 아이들> <트림슨 타이드>등.
1996년엔 션 코너리,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더 록>을 제작했는데이 영화는 NATO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히는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으로 3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그후 지금까지 그가 제작한 작품들로는 <콘에어> <아마게돈>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식스티 세컨즈> <코요테 어글리> <리멤버 타이탄>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내셔널 트레저>등이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의 1편인 <블랙펄의 저주>는 세계적으로 6억 3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아카데미상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편 <망자의 함>은 2006년에 개봉되어 첫 사흘간 1억 3천 2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영화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세계적으로는 8주만에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니,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흥행영화의 반열에 오른 셈.
영화계의 마이더스 손인 그가 이젠 TV 브라운까지 점령하기 시작했다. 2000년에 제작한 <C.S.I.>가 일주일간 2천 5백만명의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며 최고의 TV 드라마 자리를 차지한것.
버라이어티 지는 그를 2006년 '올해의 쇼맨'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데자뷰>는 브룩하이머와 토니 스콧 감독이 여섯번째로 손잡고 만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