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임성민 마이클엉거 부부가 ‘별거가 별거냐3’ 출연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수홍, 박지윤, 김태원, 이현주, 임성민, 마이클엉거, 김나니, 정석순, 배기성, 이은비 등이 참석했다.
임성민은 “저희 부부는 굉장히 사이가 좋기 때문에 아마 실제 생활에서는 별거를 안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이번 기회에 별거를 체험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이 프로그램 안에서 떨어져 살면서 그 기분 느껴보고 싶다”고 전했다.
임성민은 다시 태어나도 마이클 엉거와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저희는 사이가 굉장히 좋다. 다시 태어나도 당연히 결혼을 할 것이다. 그래도 사람이 100% 완벽할 수 없으니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 정말 사랑한다”고 미소 지었다.
‘별거가 별거냐3’는 별거를 통해 출연진은 매일 곁에 있어 너무 편하게만 대했던 부부 사이를 다시 생각하고, 따로 떨어져 지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김태원-이현주, 임성민-마이클 엉거, 김나니-정석순, 배기성-이은비 부부가 출연하는 '별거는 별거다3'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별거가 별거냐3' 임성민 “다시 태어나도 마이클엉클과 결혼”
임시우 [email protected] |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