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의 이진과 성유리가 전성기 시절 몸무게를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결혼 후 뉴욕으로 떠난 이진을 만난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식사를 나눈 성유리와 이진은 핑클 활동 시절을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이진은 “여기 살다가 살찐 줄 모르고 한국 가면 좌절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성유리는 “사람들이 여자들은 다 40kg대라고 생각하지 않느냐”며 “핑클 때는 40kg대였지 않냐”고 물었다.
이진은 “핑클 때는 간신히 49kg이었다”며 "“갑자기 내 몸무게를 말하느냐”고 민망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진은 2016년 미국에서 금융업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해 뉴욕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성유리는 2018년 8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생활 중이다.
'야간개장' 이진 "핑클 때는 간신히 49kg" 전성기 시절 몸무게 공개
정현서 [email protected] |
201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