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융합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재범)는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동북아시아에서의 헬시플레저와 헬시에이징의 적용’을 주제로 한·중·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명지대학교 박재현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명지대학교의 융합헬스케어연구소, 중국 산둥성의 웨이팡대학, 일본의 준텐도대학 등 3개국 대학의 발제자 참가하였으며 각자 헬시에이징 및 헬시플레저의 적용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명지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장 이재범교수는 ‘한국 사회에서의 헬시플레저와 헬시에이징의 의미’에 관련하여 발표를 진행하였고, 일본의 준텐도대학 Hino Okio 명예교수는 ‘암철학 외래 진료카페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중국의 웨이팡대학의 Yin Honglan 교수는 '중국민족전통체육의 체육힐링 분야 응용 연구'에 관한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헬스치공(Health Qigong) 훈련과 보급 현황을 설명한 Guan Peigeo 체육대학 부원장, Liang Dong 교수는 헬스치공의 중요성과 그 효과를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중일 세미나의 2부 시작에는 융합헬스케어연구소 변연수교수의 지도하에 연구원들의 헬스치공 시범이 있었으며, 실제적으로 참석자들에게 헬스치공의 동작이 어떠한지를 설명해주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헬시플레저와 헬시에이징이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공동 과제로 적용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더 나아가서는 개인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도록 건강도시와 연결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구소장 이재범교수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교류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한중일 학술제를 통해 헬시플레저와 헬시에이징의 동북아시아 지역 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 헬시플레저와 헬시에이징의 적용에 관한 한중일 학술세미나 개최
임시우 [email protected] |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