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는 팝의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전드 공연 실황! <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
전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시킨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전드 공연이 디즈니+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흥행 수익 2억 6천만 달러 달성, 역대 콘서트 필름 최다 수익, 그래미 최초 네번째 ‘올해의 앨범’상 수상 등 매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
▣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글로벌 슈퍼스타 에드 시런! <에드 시런: 더 썸 오브 잇 올>
<에드 시런: 더 썸 오브 잇 올>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아티스트 다섯 명 중 한 명이자,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900만장의 티켓 판매량을 올린 최대 규모의 투어를 마치고, 아내 ‘체리’를 만나 두 딸의 아빠가 된 에드 시런. 삶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했던 순간 청천벽력 같은 아내의 암 선고와 절친한 친구 ‘자말’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큰 일이 생길 때마다 음악에 매진했던 그는 자신을 엄습해오는 불안과 우울을 치유하기 위해 곡을 써내려 갔고 진솔한 감정과 희망을 담아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완성해낸다. ‘사랑’, ‘상실’, ‘집중’, ‘발매’ 4개의 에피소드로 펼쳐지는 에드 시런의 삶과 내밀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 평범하지만 열정 가득한 악기 수리공들의 작업실 속으로<라스트 리페어 샵>
미국 최대 도시로 손꼽히는 로스엔젤레스에서는 1959년부터 지금까지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수선한 악기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악기를 받아온 학생들은 8만 명에 이르지만 이제는 이 제도를 운영하는 곳도, 악기를 수리하는 장인의 숫자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디즈니+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라스트 리페어 샵>은 로스엔젤레스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악기 수리공들의 작업실을 들여다보며 이들의 삶을 조명한다. 악기와 음악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얻고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평범하면서도 반짝이는 열정이 가득해 가슴 깊이 뭉클함을 선사한다. 전작 <콘체르토 이즈 어 컨버세이션>으로 나란히 오스카 후보에 올랐던 벤 프라우드풋, 크리스 보워스 두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오스카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