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후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잔혹 코미디 배틀 '코미디 로얄'
대한민국 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넷플릭스에 모였다.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로얄>은 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 떼고 붙은 웃음 배틀 예능이다.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 신이 내린 입담 탁재훈, 세대를 불문하는 웃음 폭격기 문세윤, 남다른 개그감의 소유자 이용진과 ‘메타코미디’의 설립자 정영준이 각 팀을 이끄는 마스터가 된다. 여기에 다양한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황제성, 이은지, 이상준, 곽범, 이창호, 엄지윤 등 영건(young gun) 15인이 마스터와 함께 팀을 이뤄 더 웃긴 자만이 살아남는 배틀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들은 넷플릭스 단독 쇼 제작이라는 기회를 위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선하고도 중독성 강한 개그를 펼쳐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의 ‘모르모트 PD’ 권해봄 PD가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K-코미디만의 리얼한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하고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함께 연출을 맡아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11/28 공개 예정, 코미디/리얼리티, 한국, 2023)
◈ 누구보다도 낯설고 수상한... 나의 구원 '마이 데몬'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까칠한 성격의 도도희는 대학생 때 회사를 차리고 7년 만에 업계 1위로 만드는 비범한 업적을 가졌지만 미래 그룹의 이방인으로 자라 사방이 적이다. 일밖에 모르는 도희와 그녀의 마음을 흔들 만큼 매혹적인 비주얼의 악마 구원이 우연한 계기로 얽히며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달콤하지만 위험한 계약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인간과 영혼을 거래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은 자신의 능력을 가져간 도희를 지키는 구원자가 될까, 파괴자가 될까.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제8일의 밤>, 드라마 [홍천기], [편의점 샛별이]의 김유정이 미래 그룹의 소공녀 도도희를 연기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알고있지만,]의 송강이 치명적인 매력의 악마 정구원으로 분해 역대급 판타지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이상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김해숙, [꽃선비 열애사], [재벌집 막내아들]의 조혜주,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킹덤> 시즌2의 김태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등장해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를 선사한다. (11/24 공개 예정, 로맨스/코미디, 한국, 2023)
◈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이정재)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세계가 서바이벌 예능으로 찾아온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는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극악무도한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가면을 쓴 관리자들과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도전자 등 <오징어 게임>의 배경을 완벽히 구현한 세트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오직 이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친구를 만들고 누군가의 적이 되기도 하며 게임을 이어간다. 역대 리얼리티 쇼 사상 가장 높은 상금을 노리는 이들 중 모든 게임을 통과하고 마지막 스포트라이트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리얼리티, 영국, 2023)
◈ 연기일까, 사랑일까?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 꿈이 되어라, 행동해라, 너 자신답게 '러스틴'
<러스틴>은 인종 차별과 혐오에 맞섰던 베이어드 러스틴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비폭력 평화주의에 기반한 시민·인권 운동가로 활동한 베이어드 러스틴은 마틴 루터 킹 목사와 함께 미국 사상 최대 규모의 인권 시위이자 인종 차별 반대의 상징으로 통하는 1963년 워싱턴 행진을 주도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정체성과 신념을 숨기지 않았기에 또 다른 차별의 대상이 된다. <러스틴>은 역사에 남을 업적을 달성하고도 역사에서 지워져야 했던 베이어드 러스틴이 모두의 자유가 지켜지는 세상을 꿈꾸며 걸었던 여정을 조명한다. 아카데미상®을 비롯해 유수의 시상식을 석권한 넷플릭스 영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의 감독 조지 C. 울프가 연출하고,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 부부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베이어드 러스틴 역에 제74회 에미상® 수상 및 넷플릭스 영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퍼스트 매치>에 출연한 콜먼 도밍고가 숨을 불어넣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드라마, 미국,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