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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디즈니플러스] '더 존: 버텨야 산다'시즌2 '슈발리에'까지
씨네21 온라인팀 [email protected] | 2023-06-16

▣ 유재석&이광수&권유리 역대급 버티기 스케일로 돌아온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


2022년 K-예능의 신세계를 열며 전 세계적인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2로 돌아왔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 이다. 더 크고 강력해진 8개의 극한의 시뮬레이션에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수.유.리’ 삼 남매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역대급 예능감, 그리고 환장의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촬영은 서울, 인천, 대전, 문경,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압도적인 스케일의 버티기 존을 탄생시킴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게스트들과의 특별한 케미도 기대 포인트다.

▣ 로튼 토마토 신선도 99%, 에미상 3관왕! <애봇 초등학교> 시즌 2


제74회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각본상, 여우조연상, 캐스팅상 3관왕에 이어 제80회 골든 글로브 TV 드라마-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애봇 초등학교>도 시즌 2를 맞이했다. <애봇 초등학교>는 필라델피아의 열악한 공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헌신적인 교사들과 그렇지 못한 교장의 정신없는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낸 코미디 시트콤이다. 20분 남짓한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애봇 초등학교>는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작품 속 등장하는 여섯 명의 선생님 캐릭터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도 눈여겨볼 지점으로 꼽힌다.

▣ 인종차별에 감춰진 실종 사건의 진실을 확인하라! <알래스카 데일리>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의 주연작 <알래스카 데일리>는 커리어의 정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탐사보도 기자가 한순간에 불명예스러운 저널리스트로 낙인찍힌 후, 뉴욕을 떠나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작은 신문사에서 미스터리한 여성의 죽음을 조사하는 이야기다. <알래스카 데일리>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인종차별과 공권력의 폐해, 언론을 비판하는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보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예고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메시지, 여기에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힐러리 스웽크를 비롯한 뛰어난 배우진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 ‘치토스’를 개발한 멕시코계 미국인 청소부 ‘리처드’의 감동 실화! <플레이밍 핫>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언젠간 먹고 말 거야”라는 광고 카피로 유명세를 더한 과자 ‘치토스’의 탄생 비화를 다룬 영화 <플레이밍 핫>도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멕시코계 미국인이자 만년 청소부였던 ‘리처드 몬타녜스’가 매운맛 ‘플레이밍 핫 치토스’를 탄생시키며 미국 과자업계를 바꿔 놓은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국 인기 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한 배우 에바 롱고리아의 감독 데뷔작이란 점이다. 출중한 연기력을 갖춘 그가, 탄탄한 연출력까지 이번 작품에서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6/16(금) 공개.

▣ 프랑스 천재 음악가인 ‘조제프 볼로냐’의 드라마틱한 생애! <슈발리에>


<슈발리에>는 18세기 중 가장 유명했던 음악인 중 한 명인 ‘조제프 볼로냐’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그린 작품이다. 아프리카 노예이자 프랑스 농장 소유주의 사생아로 태어난 ‘조제프 볼로냐’는 모차르트와 경합했던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였고 작곡가이자 펜싱 선수로 프랑스 사회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명성을 얻은 실존 인물이다. 역사상 최초의 흑인 클래식 작곡가로 유명해진 그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룬 전기 영화 <슈발리에>에서 주연을 맡은 켈빈 해리슨 주니어의 뛰어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6/16(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