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누구도 믿지 마라, 모든 것을 의심하라 '나이트 에이전트'
넷플릭스 시리즈 <나이트 에이전트>는 FBI 에이전트 피터가 백악관의 긴급 통화 라인을 모니터링하는 임무를 맡으며 치명적 음모 속으로 뛰어들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직 완벽을 추구하는 미합중국 최고의 법 집행 기관 FBI, 그곳의 말단 에이전트인 피터는 극비 수사 프로그램 ‘나이트 액션’에 속한 요원들의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임무를 맡게 된다. 전화가 울릴 일은 없을 거라던 상사의 말과 달리 피터는 집에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SOS 전화를 받게 된다. 그는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한 낯선 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백악관에 침투한 첩자와 연루되며 위험천만한 음모에 휩싸이고 만다. 넷플릭스 영화 <힐빌리의 노래>의 게이브리얼 배소와 넷플릭스 시리즈 <손오공: 새로운 전설>의 루시앤 뷰캐넌이 출연하고 세계적인 인기 드라마 [스와트]와 [쉴드]를 제작한 숀 라이언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흡인력 넘치는 정치 서스펜스를 선보인다. 매슈 쿼크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3/23 공개 예정, 스릴러/액션, 미국, 2023)
◈ 오직 마음의 끌림으로 인생의 짝을 찾아라!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4'
오직 마음의 끌림만으로 인생의 짝을 찾는 파격 연애 리얼리티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가 시즌4로 돌아온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싱글들이 오직 대화로만 교감할 수 있는 포드에 다시 모인다. 강렬한 감정적 유대를 나눈 이들은 과연 포드 밖에서 다른 상대의 완벽한 외모와 뜻밖의 매력을 발견해도 진정한 사랑을 지키고 꿈꾸던 결혼을 이뤄낼 수 있을까. 시즌1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닉 러셰이와 버네사 러셰이 부부가 진행을 맡아 솔직한 입담으로 재미를 배가시킨다. 진정한 사랑과 삶의 가치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이제는 ‘반드시 봐야 할 리얼리티’로 자리매김한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4는 3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3/24 공개 예정, 리얼리티, 미국, 2023)
◈ 목숨을 걸고 뜨겁게 질주하라 'F1, 본능의 질주 시즌5'
최첨단 자동차, 최고의 속도, 화려한 테크닉으로 전 세계 시청자의 질주 본능을 깨운
◈ 여긴 어디, 저분은 누구? '옆집사람'
<옆집사람>은 원서 접수비 만 원을 빌리려다 시체와 원룸에 갇힌 5년 차 경시생 찬우의 하루를 그린 영화다.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찬우는 시험 접수비를 빌리기 위해 예정에 없던 친구 모임에 나갔다 만취하고 만다. 다음 날 낯선 방에서 눈을 뜬 그는 피를 흘린 채 죽어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곧 자신이 있는 방이 그간 지독한 벽간소음으로 본인을 괴롭혔던 옆집 404호라는 것을 깨닫는다. 지난밤 술에 취해 기억을 잃은 찬우는 자신이 범인일지도 모르는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의문의 전화를 받고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옆집사람>은 경찰을 꿈꾸는 찬우의 딜레마와 무심한 이웃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화두를 다루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 수상,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받아 작품성을 입증했다. 원룸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사건들이 몰입도를 높이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코믹 요소는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드라마 [사랑의 이해], [법대로 사랑하라], [닥터 프리즈너]에서 활약한 배우 오동민이 주인공 찬우로 분해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인다. (3/28 공개 예정, 스릴러/코미디, 한국, 2022)
◈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범죄 다큐 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
영화보다 더 잔혹한 현실 범죄 이야기를 영화 같은 화면으로 재구성한 범죄 다큐 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 공개된다. <블랙>은 무고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벌어진 충격적인 범죄 실화를 밀착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실제 범죄자의 편지와 사건 담당 형사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충격적인 현실 범죄를 생생하게 담아내 화제를 모았던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 이어 공개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은 일상의 가면을 쓴 영혼파괴자들이 저지른 생활 밀착형 범죄를 다룬다. 빠르고 깊숙하게 일상에 파고들어 피해자의 영혼을 바스러뜨리는 범죄에 주목하여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건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경각심을 일깨운다. 특히 시즌2에서는 따뜻하지만 냉철한 시선으로 사건을 재해석하는 장진 감독과 최영준, 주인공에게 공감하고 악인에게 분노하는 양익준 감독과 김지훈, 뛰어난 공감 능력의 진정성을 보유한 장유정 감독과 오대환이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서로 다른 시점으로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블랙2: 영혼파괴자들>은 3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3/26 공개 예정, 범죄/다큐멘터리, 한국,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