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 와, 나의 지옥에 온 걸 환영해 '더 글로리 파트2'
아름답고도 강렬한 복수극으로 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에 오르며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드디어 파트2로 찾아온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최고의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장르물의 대가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이 출연한 최고의 ‘작감배’ 앙상블로 전 세계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파트1에서 오랜 기간 극야의 시간을 버티며 복수의 설계를 마친 동은이 가해자인 연진, 재준, 사라, 혜정, 명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을 돕기로 한 여정 그리고 현남과 함께 손잡는 과정을 그렸다면, 파트2에서는 온 인생을 건 동은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동은이 짜놓은 복수의 판에 올라선 가해자들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고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한 여정과 조력자 현남은 동은의 복수에 어떻게 일조할지, 그리고 동은의 접근 의도를 안 도영은 누구의 편에 설 것인지 동은이 설계한 완벽한 지옥의 끝을 확인할 수 있다. (3/10 공개 예정, 드라마, 한국, 2023)
◈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데시벨'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나오던 그 날, 전직 해군 부함장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 온다. 다음 타깃은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이며 그곳에서 100데시벨이 넘을 경우 소음 반응 폭탄으로 폭발될 거라는 경고다. 사태 파악을 할 겨를도 없이 테러 예고를 듣게 된 그는 폭탄 설계자의 철저한 감시 탓에 누군가에게 상황을 알리지도 못한 채 테러를 막기 위해 도심을 누비며 고군분투한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프리즌> 등의 김래원이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역을,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브이아이피>, 드라마 [빅마우스] 등의 이종석이 폭탄 설계자 역을 맡아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액션, 한국, 2022)
◈ 형이 싹~다 꾸며 줄게 '압꾸정'
<압꾸정>은 압구정 토박이 대국이 성형외과 의사 지우와 손을 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입담을 가진 압구정 토박이 대국은 한때 잘나가던 성형외과 의사 지우를 만나게 된다. 재기를 꿈꾸는 지우의 욕심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은 일생일대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음을 직감하고 압구정 인싸 미정의 정보력, 압구정 큰 손 태천의 자본, 압구정 황금줄 규옥의 인맥을 한데 모아 압구정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K-뷰티 도시를 만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압꾸정>은 마동석과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진이 또 한 번 손을 잡은 영화로, 대국 역을 맡은 마동석이 코믹함과 ‘마블리’ 매력을 빵빵 터뜨린다. 여기에 드라마 [일타 스캔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으로 맹활약을 펼친 정경호가 지우 역으로 분하고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가 합세해 유쾌한 케미를 배가시킨다. (코미디/드라마, 한국, 2022)
◈ 살인범의 환영 그리고 동료의 추적 '루터: 태양의 몰락'
<루터: 태양의 몰락>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국 드라마 [루터]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로, 불명예스러운 낙인에 찍혀 수감된 런던 형사 존 루터가 연쇄 살인마를 처단하기 위해 교도소를 탈출하면서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다. 뛰어난 직감과 예리한 수사 능력으로 런던의 수많은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 온 형사 존 루터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교도소 안에서 범인을 놓친 패배감과 연쇄 살인마의 조롱에 시달리던 그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범인을 잡기로 결심하고 탈옥한다. 그렇게 범인을 찾아나선 존 루터와 탈옥한 그를 수색하는 동료들 사이 쫓고 쫓기는 맹추격이 시작된다. 존 루터 역으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고 에미상®에서 네 차례 노미네이트 된 이드리스 엘바가 다시 시그니처 오버코트를 입고 액션이 더해진 심리 스릴러를 이끌고, 더모트 크로울리가 존 루터의 상관 마틴 솅크 역으로 돌아온다. 영화 <해리엇>, 드라마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 등의 신시아 에리보가 새로운 형사 오데트 레인 역으로, 넷플릭스 영화 <모글리: 정글의 전설>의 연출 및 주연부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연출, <더 배트맨>에 출연한 앤디 서키스가 연쇄 살인마 데이비드 로비 역으로 분해 함께 출연한다. (3/10 공개 예정, 미스터리/액션, 미국, 2023)
◈ 피로 물든 지옥이 펼쳐진다 '너의 모든 것 시즌4 파트2'
파트1 공개 이후 추리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전개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의 정상을 차지하며 평단과 시청자에게 역대급 시즌으로 호평받고 있는 <너의 모든 것> 시즌4가 파트2를 공개한다. <너의 모든 것>은 사랑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위험한 매력의 남자 조 골드버그의 소름 끼치는 로맨스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파트1에서는 어두운 과거를 묻은 채 런던에서 조너선 무어 교수라는 신분으로 조용히 새 삶을 살아가던 조가 역으로 스토킹을 당하고, 영국 사교계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를 앞둔 파트2에서 조는 사랑에 빠진 여인 케이트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토커와 맞붙는다. <너의 모든 것> 시리즈를 이끌어온 펜 배질리가 조너선 교수로 사는 조 역으로, BBC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의 샬럿 리치가 케이트 역으로 출연한다. (3/9 공개 예정, 로맨스/스릴러, 미국,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