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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1300대 1 경쟁률 뚫고 'NEW 연애플레이리스트' 여주인공 발탁
씨네21 온라인팀 [email protected] | 2022-10-26

배우 오유진이 드라마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오유진 소속사 WNY는 26일 "오유진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뉴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여주인공 도민주 역으로 무려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뉴 연플리'는 조회수 4억 뷰의 신화를 쓰며 국내 웹드라마의 장르를 개척한 '연플리'의 차기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꾸준히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오유진이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뉴연플리'는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대학생들이 서연대학교에서 펼치는 평범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감정과 이야기를 다룬 캠퍼스 청춘 로맨스물이다.


오유진이 캐스팅된 도민주는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털털하고 하이텐션이지만, 술을 마시면 낯을 가리는 서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1학번으로, 오유진은 자신만의 탄탄한 캐릭터 구축력과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속 인생 캐릭터를 다시 한번 바꿔놓을 것을 예고했다. 오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코시국에 대학 생활을 하셨던 모든 분들께서 이 작품을 통해 공감하시면서 같이 위로받고 설렘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스탭분들까지 정말 열심히 촬영했으니까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코시국 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뉴연애플레이리스트'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라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오유진은 tvN '여신강림', OCN '다크홀',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과 관계자들에게 '괴물 신인'으로 불리고 있다. '뉴연플리'에서 그녀가 보여줄 변신에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오유진이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뉴연플리'는 오는 11월 16일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