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몸값>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바깥세상과의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광기의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 <몸값>은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 배우들의 폭발하는 광기 열연과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전개, 확장된 스케일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오는 10월 28일(금) 티빙에서 공개된다. <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는 모든 것을 함께 한 찬란했던 시절, 우리 모두의 소울메이트에 대한 이야기로 국내에서 2017년 개봉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혜화, 동>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민용근 감독의 신작이자 [그 해 우리는]의 김다미, [화양연화]의 전소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변우석 등 현재 가장 핫한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찬란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정이>
영화 <정이>는 기후변화로 더 이상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 쉘터에서 내전이 일어난 22세기를 배경으로 승리의 열쇠가 될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다. <부산행>, <반도>, [지옥]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뇌 복제와 인간형 전투 로봇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고인이 된 강수연 배우의 유작이자, 김현주, 류경수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발레리나>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 단편영화 <몸값>과 장편영화 데뷔작 <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충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티스트 GRAY(그레이)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기존 액션 영화들과 차별화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콜>의 전종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김지훈, 그리고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보인 박유림이 호흡을 맞춘다.
2021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살아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이다.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거대한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아파트 안과 밖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박지후가 출연하고, 연출은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이 맡았다.
<황야>(가제)
<황야>(가제)는 법과 질서, 문명까지 모든 것이 무너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액션 영화이다. <이터널스>, <범죄도시>의 글로벌 흥행 배우 마동석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헌트>, <범죄도시 1, 2>, <신세계>,
<유쾌한 왕따>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1부 [유쾌한 왕따]를 기반으로 10부작의 시리즈로 제작된다. 민용근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자 김보통 작가와 민용근 감독이 각본에 참여해 신뢰감을 더한다. 무너진 세상 속,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를 탁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캐스팅으로는 <마녀2>, <장르만 로맨스>의 배우 성유빈과
<기생수: 더 그레이>
<기생수: 더 그레이>는 어느 날 우주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기생생물들이 인간을 숙주로 삼고 살인을 저지르며 그들만의 세력을 만들기 시작하자 이를 막으려는 인간들과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연상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괴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각본에 참여한 류용재 작가가 공동 각본에 참여한다. 2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2천 5백만 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레전드 만화 『기생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이자 장르 마스터 연상호 감독과 만나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이 출연한다.
<지옥> 시즌2
지난해 넷플릭스 공개 열흘 만에 1억 1천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93여 개국의 TOP 10 리스트를 강타하고, 전 세계 넷플릭스 TV시리즈 비영어부문1위를 기록하는 등 신드롬적인 흥행을 기록한 <지옥>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웹툰 [지옥]을 원작으로 시즌1에 이어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지옥>에도 각본으로 참여했던 최규석 작가가 각본에 참여한다. 흡인력있는 전개는 물론 사회와 정의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강렬한 물음을 던졌던 <지옥>의 확장된 스토리와 연상호X최규석 대한민국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