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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아득한 대지로> 사토 신스케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팬들에게 직접 인사 전한다
씨네21 온라인팀 [email protected] | 2022-09-28

영화 <킹덤2: 아득한 대지로>가 오는 10월 5일(수)부터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정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사토 신스케 감독이 부산을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한다. <킹덤2: 아득한 대지로>는 혼란의 시대, 세상의 영웅을 꿈꾸는 열혈 소년 ‘신’이 젊은 황제 ‘영정’을 도와 왕좌를 탈환한 지 반 년 후, 위나라가 진나라를 침공하면서 ‘신’이 보병으로 첫 출전하게 되는 전투를 그린 카타르시스 액션 버스터 영화이다.


© ORIGAMIX PARTNERS inc.

사토 신스케 감독은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감독, 시나리오 작가, 게임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출자이다. 만화 원작의 실사화에 두각을 나타내며 <이누야시키: 히어로VS빌런>, <아이 엠 어 히어로>, <간츠> 등 작품마다 만화 속 등장인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과 세련된 연출을 선보여 원작과 영화 팬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감독. 특히 제33회 일본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금까마귀상 수상 및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등을 통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가 연출한 <킹덤2: 아득한 대지로>는 9,000만 부 이상의 판매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동명 만화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이미 일본에서는 50억 엔 이상의 매출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전편을 능가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그리고 새롭게 모습을 선보이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자국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국내에서는 이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을 통해 처음 공개되며, 일찍이 초청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중. 사토 신스케 감독은 10월 11일(화) 20:00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의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가지며 국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