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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부터 박정현까지, 국내 탑 뮤지션들에게 물었다 “죽기 전에 단 한 곡의 노래만 부를 수 있다면?”
씨네21 온라인팀 [email protected] | 2022-09-22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 <테이크 원(Take 1)>이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AKMU 그리고 MAMAMOO까지 국내 최정상 가수의 화려한 라인업에 스페셜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라고 불리며 밀라노의 ‘라 스칼라’를 비롯한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 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짙은 호소력을 가진 목소리로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한 임재범이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베테랑 아티스트들이 단 한 번의 무대를 위해 어떤 노래를 선택하고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유희열은 자신의 오랜 팬들과 추억을 나누는 무대로 진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고막 힐링'을 가져다주는 R&B 요정 박정현과 독보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한류열풍을 이끈 만능 엔터테이너 비(정지훈)는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소에서의 무대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의 무대로, 촬영 스태프 모두 “이런 촬영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여기에 톡톡 튀는 노래와 개성 있는 보컬을 겸비한 ‘천재 뮤지션’ AKMU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MAMAMOO는 <테이크 원>에서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단 한 곡임에도 정말 치열하게 준비하고 기획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에서 왜 그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는 김학민 PD의 말처럼, <테이크 원>은 레전드 무대가 탄생하기까지의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고민과 뜨거운 열정을 리얼하게 보여줄 것이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그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테이크 원>은 10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