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 9,000만 부 판매 신화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이자 일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 <킹덤2>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아이 엠 어 히어로>의 사토 신스케 감독이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압도적 흥행 블록버스터 <킹덤2>가 2022년 국내에 찾아온다. <킹덤2>는 혼란의 시대, 세상의 영웅을 꿈꾸는 열혈 소년 ‘신’이 젊은 황제 ‘영정’을 도와 왕좌를 탈환한 지 반 년 후, 위나라가 진나라를 침공하면서 ‘신’이 보병으로 첫 출전하게 되는 전투를 그린 카타르시스 액션버스터.
일본에서 지난 7월 15일에 개봉한 영화 <킹덤2>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으로 다시 한 번 ‘킹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같은 주에 개봉한 <미니언즈2>를 비롯해, 일본과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탑건: 매버릭>을 제치는 기염을 토하며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실관람객들과 원작 만화 팬들의 쏟아지는 호평 속에 영화 <킹덤2>는 개봉 4일만에 132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전작 대비 168% 높은 오프닝을 기록. 흥행 대작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킹덤2>는 전편에 이어 일본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총출동해 원작 만화의 압도적인 전투씬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거대한 스크린으로 옮겨 놓았다. 전편의 주역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 하시모토 칸나, 오오사와 타카오가 그대로 뭉친 것은 물론이고, 이번 영화에서는 차세대 액션 스타 세이노 나나가 미스터리한 인물 ‘강외’역을, <러브레터>에서 대학 선배로 잘 알려진 배우 토요카와 에츠시가 카리스마 넘치는 장군 ‘표공’역을 맡아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