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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디즈니플러스] '베이맥스!'부터 '베놈'까지
씨네21 온라인팀 [email protected] | 2022-07-08

귀엽고 다정한 힐링로봇 <베이맥스!>



지금 당장 힐링이 필요하다면 디즈니+에서 <베이맥스!>를 시청하자.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찾아가는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당신을 반길 것이다. <베이맥스!>는 2015년 2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스핀 오프로서, 귀여운 외모와 다정함을 지닌 로봇 ‘베이맥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빅 히어로>에서 ‘베이맥스’가 악당을 물리치고 도시를 지키기 위해 슈퍼 히어로로서 활약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발을 삐끗한 카페 사장, 배고픈 길고양이, 알레르기가 생겨버린 푸드트럭 사장 등 일상 속의 인물들과 만나 소소해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장 복잡하고 강렬한 마블 히어로 <베놈>



가장 불가사의하고 복잡하고 강렬한 마블 캐릭터 ‘베놈’의 이야기를 다루는 <베놈>이 디즈니+를 찾아온다. ‘에디 브룩’은 직장과 약혼녀 등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순간, 외계 ‘심비오트’의 숙주가 되어 초능력이 생기면서 ‘베놈’으로 거듭난다. 7/8(금) 공개.


명작 드라마 열전 <디어 마이 프렌즈>, <나쁜 녀석들>,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혜자, 고두심, 나문희, 윤여정, 박원숙, 신구, 김영옥, 고현정까지 말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한 <디어 마이 프렌즈>는 현실을 조명하고 마음을 위로하는 노희경 작가의 각본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가 만나 2016년 방영 이후 지금까지 명작 드라마로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작품. 이들이 그려내는 인생 찬가 앞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등 무게감 있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나쁜 녀석들>이은 악을 악으로 응징한다는 작품의 큰 주제에 걸맞게 범죄자를 쫓는 형사들과 강력 범죄를 저지른 나쁜 녀석들의 공조를 그린다. 시즌2와 <나쁜 녀석들: 더 무비>라는 극장판이 제작될 만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민기와 정소민이 한집에 살며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을 마련하는 것에 모든 것을 올인한 하우스푸어 ‘세희’와 집이 없어 달팽이가 제일 부러운 ‘지호’가 계약 결혼으로 위장해 한 집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치솟는 집값과 결혼 문제 앞에 현실적인 고민을 이어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