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의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가 임박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10만 210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96만 7888명을 기록하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치’는 영화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과 딸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는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할리우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가 주연으로 나섰다.
지난달 29일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한 ‘서치’이지만,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역주행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5만 1,389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220만 명을 넘었다.
‘상류사회'는 같은 날 2만 39명을 불러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 2,235명이다.
‘서치’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목전
임시우 [email protected] |
201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