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인 촬영 감독으로 최초 키스탭으로 활약 예고한 정정훈 감독!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스토커>, <아가씨>까지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에 참여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촬영 감독으로 활약한 정정훈 감독이, <스타워즈> 시리즈에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키스탭으로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출을 맡은 데보라 초우 감독은 “정정훈은 멋진 협업 파트너”라며 “캐릭터 중심적인 이야기를 중요시하게 생각했고, 동시에 시각적으로 거대한 시퀀스가 잘 표현되게끔 노력했다”면서 다채로운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의 내면을 꿰뚫는 촬영을 선보일 거라 예고했다. 특히 데보라 초우는 “우리는 비슷한 감성을 공유해 서로 빠르게 같은 입장에 도달했다. 정정훈 감독은 타고난 재능이 있는 감독이다”면서 그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10,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10년 후 오리지널 & 프리퀄 3부작 사이의 숨겨진 이야기!
새로운 역사를 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리미티드 시리즈이다. 아나킨 스카이워커 몰락 이후, 은둔의 삶을 살고 있던 ‘오비완 케노비’가 어떠한 이유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는지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가 이번 작품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데보라 초우 감독은 “그동안 별로 다뤄지지 않은 3부작 시리즈의 중간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어 무척 흥미진진했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야하는 프로젝트라서 정말 좋았다”면서 모든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아 극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이 꿈만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비완 케노비’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비전과 일관성을 가지고자 노력했다”며 매 에피소드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놀래킬 이야기로 중무장했다고 전했다.
#17,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설 이완 맥그리거가 17년 만에 다시 돌아오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 연기로 전 세계를 들끓게 한 이완 맥그리거가 17년 만에 귀환을 알렸다. 특히나 앞선 프리퀄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완전히 망가진 오비완’이란 컨셉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앞둔 만큼, 배우 역시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음에 모든 순간들이 특별했다고 전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작업이 굉장히 특별했다”며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는 것도 배우로서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오비완 케노비>를 통해 다시금 그의 명불허전 액션 연기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역시 특별함을 더한다. 이완 맥그리거는 “촬영하기 전부터 트레이닝을 받았고 모든 것을 쏟아냈다”면서 그가 선보일 액션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66, “제다이를 사냥하라” 다스베이더의 66호 지령으로 시작된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 ‘인퀴지터’의 추격!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하는 <오비완 케노비> 속 ‘오비완 케노비’의 흔적을 쫓는 ‘인퀴지터’의 모습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인퀴지터’는 일명 ‘다스베이더’의 66호 지령에 따라 ‘오비완 케노비’와 살아남은 제다이들을 쫓는 사냥꾼이다. 거의 모든 제다이들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계를 위협하는 독보적 존재감의 캐릭터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데보라 초우 감독은 <스타워즈 반란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토대로 ‘인퀴지터’ 캐릭터의 모습을 충실히 따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중에는 한국계 배우 성강도 출연을 예고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