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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엘리시움> 제작진의 호러 스릴러 <데쓰 캘린더>
씨네21 온라인팀 [email protected] | 2022-05-23

제25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며 화제를 모은 <데쓰 캘린더>는 <호빗>, <엘리시움> 제작진이 만들어낼 뉴 트렌드 공포 스릴러로, 오는 6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데쓰 캘린더>는 전직 댄서 에바가 일력마다 정해진 규칙을 마지막까지 절대적으로 지켜야하는 어드벤트 캘린더의 유혹에 빠져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겪게 되는 공포 스릴러 영화.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휠체어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전직 댄서 에바는 친구 소피로부터 골동품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물 받는다. 하루에 하나씩 꺼내 본 초콜릿과 캔디는 그녀에게 예기치 않는 행운을 선사하고, 급기야 다시 걷게 해주겠다는 캘린더의 약속은 그녀와 그녀의 주변을 공격하는 걷잡을 수 없는 위험으로 번져 가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의 예상을 뒤엎는 예측불허한 전개로 영화의 결말을 궁금하게 만든다. 크리스마스 전 4주간의 기간동안 날짜에 맞는 칸을 열면 랜덤으로 작은 선물이 들어있어 매일매일 새로운 선물과 성탄절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는 제품을 저주가 담긴 공포의 소재로 활용해 극강의 공포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