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 2'가 코미디언 ‘김원훈’의 크루진 합류를 확정지어 이목을 모은다. 새로운 크루진으로 함께하게 된 김원훈은 KBS 30기 공채로 데뷔해 최근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코미디언이다.
[숏박스]는 ‘장기 연애’, ‘자가격리’ 등 재기 발랄한 현실 밀착형 소재를 바탕으로 빠른 호흡과 중독성 넘치는 콩트 연기로 불과 6개월만에 135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차진 애드립과 수위 있는 소재도 유쾌하게 풀어내는 남다른 내공으로 단번에 유튜브를 장악한 만큼, 'SNL 코리아' 무대에서 펼칠 김원훈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콩트와 코미디 속에 각종 이슈를 발 빠르게 녹여내며 동시대의 공감을 이끌어온 'SNL 코리아'인 만큼, 김원훈과 SNL이 함께 빚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김원훈은 다가오는 4월 9일(토) 호스트 박하선과 함께하는 13회 방송에서 첫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