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은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
3/30(수) 공개와 동시에 “미쳤다”, “디즈니+ 작품 중 최고”, ”모두가 꼭 봐야할 시리즈”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폭발적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 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마블의 NEW 히어로이자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를 주인공으로 MCU의 판도를 바꿀 강렬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이집트의 신들을 활용한 소재와 독특한 배경, 미스터리한 무드는 기존 마블 시리즈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순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자아를 가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오스카 아이삭’과 MCU에 처음 합류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에단 호크’의 강렬한 연기 대결 역시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마블 사상 가장 거침없고 무자비한 초월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 스펙터클한 비주얼까지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나이트>는 디즈니+를 통해 매주 수요일 한 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제9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분장상 <타미 페이의 눈>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분장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미 페이의 눈>이 디즈니+에 찾아왔다. <타미 페이의 눈>은 70, 80년대에 남편 짐 베이커(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세계적인 종교 방송망과 테마파크를 세운 TV 전도사 타미 페이 베이커(제시카 차스테인)의 흥망성쇠와 구원을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 ‘타미 페이 베이커’ 역할을 맡은 제시카 차스테인은 그와 최대한 닮아 보이기 위해 4시간에 걸쳐 특수 보철물을 얼굴에 붙이는 것은 물론 의상부터 분장, 억양까지 완벽하게 구현하는 등 놀라운 열연을 펼치며 평단의 압도적 찬사를 받았다. 특히 <헬프>, <제로 다크 서티>에 이어 3번째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번 작품을 통해 마침내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그 의미를 더한다. 그의 압도적이고 숨막히는 열연을 이번 주말 디즈니+에서 확인해보자.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 명작 <나일 강의 죽음>
극강의 서스펜스와 황홀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나일 강의 죽음>도 이번 주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로 세계적인 추리 소설의 대가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전 가장 사랑한 작품이자 실제 그의 경험담을 모티브로 지어진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 작품이다. 세기의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에는 아카데미에서만 총 8번의 노미네이트를 달성한 ‘케네스 브래너’가 맡아, 원작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시선을 이끈다. 특히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나일 강의 죽음>까지 연출을 맡을 정도로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전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이집트 나일 강의 전경, 초호화 프로덕션 역시 빠질 수 없다. <원더 우먼> 시리즈의 ‘갤 가돗’을 비롯해 ‘레티티아 라이트’, ‘아네트 베닝’, ‘에마 매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전 세계 4대 밖에 없는 65mm 카메라로 담은 환상적인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주말 ‘에르큘 포와로’가 선사하는 세기의 추리 속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제94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작 탄생 비하인드
제9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자 세계적인 거장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흥미로운 제작 과정이 담긴
최악의 나를 넘어 최고의 나를 찾기 위한 특별한 여정 <오늘도 술 취한 내 인생> 시즌1
알코올 의존증을 가진 20대 샘은 공개적인 소동으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게 된 후, 수감생활을 하지 않고 치료를 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어머니의 지나친 관심과 시선을 견디며 지내던 그는 동네 식료품점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고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었던 여러 상황들과 불화를 겪었던 옛 친구들, 그리고 살아온 과거들을 다시 마주하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오늘도 술 취한 내 인생>은 자신의 지난날들을 직면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진중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내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