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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300만 돌파 목전
임시우 [email protected] | 2018-09-18



영화 ‘서치’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본격적인 추석대전 전까지 ‘서치’의 1위 수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17일 전국 5만 3,5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7만 872명이다.

앞서 12일 개봉한 ‘물괴’에게 1위 자리를 양보했던 ‘서치'’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일일 관객 수는 5만 명대로 떨어졌지만 300만 돌파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추석시즌 스크린은 ‘명당’ ‘안시성’ ‘협상’ 그리고 ‘서치’가 치열한 4파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편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한국계 배우 존 조가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