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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쏘고 자비없이 속이는 스파이들이 전쟁이 온다 <야차>
씨네21 온라인팀 [email protected] | 2022-03-11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 <야차>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화려한 중국 선양에서 벌어지는 스파이들의 숨 막히는 접전을 담아내 눈길을 모은다. “여기가 전 세계에서 스파이 밀도가 제일 높은 데라던데”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첩보 작전을 벌이는 블랙팀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주며, 거침없는 액션과 치열한 정보 싸움으로 가득 찬 스파이들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거짓보고를 일삼는 블랙팀의 행동을 의심하고 끈질기게 쫓는 특별감찰 검사 ‘한지훈’과 이에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작전을 펼쳐나가는 블랙팀. 이들의 끊임없이 충돌하고 대립하는 모습을 통해 잡히지 않으면 잡히는 스파이들의 전쟁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운데,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첩보 액션과 북한, 중국, 일본까지 동북아 주요 스파이들이 얽힌 전쟁을 담아내고 있다.



이국적인 공간에서 펼쳐질 각국 스파이들의 접전,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선보일 뜨거운 시너지와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나현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야차>는 4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