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으로 예능계부터 광고계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대세 댄서 모니카, 립제이, 아이키, 가비가 'SNL 코리아 시즌 2' 호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프닝부터 화려한 댄스로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린 모니카, 립제이, 가비는 남다른 여유로 유쾌한 입담을 뽐낸 것은 물론 이어진 코너에서 콩트 연기까지 찰떡 같이 소화해내며 놀라움을 더했다. 더불어 호스트 아이키는 디지털숏 코너에서 활약을 펼치며 한층 풍성한 쇼를 완성했다.
하이틴 로맨스물을 무아지경 패러디한 ‘댄서에게 찍혔을 때’에서는 전설의 댄서로 분한 모니카와 아이키가 “나 너 좋아하냐?”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각종 명대사를 재연하며 여심 저격은 물론 웃음 버튼까지 제대로 정조준했다. 특히 전학생 주현영을 두고 펼쳐진 댄스 배틀에서는 휴대폰 벨소리 등 신박한 음악에 맞춰 차원이 다른 고품격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화제작 <지금 우리 학교는>을 패러디한 코너 ‘지금 우리 회사는’에서 모니카, 아이키는 남다른 표현력으로 좀비 역할을 완벽 소화해내 놀라움을 더했다. 또한 좀비 사태가 벌어져도 출근은 해야 하는 K-직장인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직장인들의 현실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성의 연하남’ 코너에서는 크루진 신동엽의 능청스러운 연하남 연기에 모니카, 가비가 현실 웃참 챌린지를 펼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고, 마지막으로 모니카, 립제이, 가비가 총출동한 ‘스트릿 알바 파이터’는 콩트 속에 댄스 퍼포먼스를 녹여내는 신박한 컨셉의 코너로 오직 댄서 호스트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