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이 주연과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 이 4월 15일(금) 공개를 확정 지었다.
여성 서사를 다룬 블랙 코미디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은 세실리아 아헌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4월 15일(금) 총 8개 에피소드 전편이 공개된다. 칼리 멘시와 리즈 플러하이브가 기획 및 공동 책임으로 참여했으며, 아카데미, 에미상, 골든 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니콜 키드먼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 밖에도 에미상, 그래미 어워드, 토니상 수상자 신시아 에리보, 에미상에 여섯 차례 노미네이트된 잇사 레이, 에미상 수상자 메릿 웨버, 미국 배우 조합상(SAG)에 노미네이트된 알리슨 브리, 에미상에 세 차례 노미네이트된 베티 길핀을 비롯해 미라 시알, 피벨 스튜어트, 카라 헤이워드와 같이 걸출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여성의 초상을 통찰력 있으면서도 신랄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환상과 실재의 모호한 교차, 가정과 직업, 그리고 미래 세계가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는 8개의 에피소드는 친숙하면서도 놀라운 방식으로 여성들이 지닌 일상적인 딜레마에 대해 다룬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여정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보여주며, 모든 여성이 지니고 있는 회복력을 이야기한다.
니콜 키드먼은 주연 뿐만이 아니라 총괄 제작자로서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에 참여한다. 에미상을 수상한 제작사 블로썸 필름(Blossom Films)의 페르 사리, 메이드업 스토리(Made Up Stories)의 에미상을 수상한 제작자 브루나 파판드레아, 스티브 후덴스키, 앨리 고스, 퍼 캐피타 프로덕션(Per Capita Productions)의 테레사 박이 함께 총괄 제작을 맡았다. 시리즈를 기획한 칼리 멘시와 리즈 플러하이브는 총괄 제작 그리고 공동 책임에 이름을 올렸으며, 원작자 세실리아 아헌 또한 그린라이트 고(Greenlight Go.)를 통해 총괄 제작에 참여, 엔데버 콘텐츠(Endeavor Content)는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