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보물, 찾는 자가 주인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14년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의 두 번째 이야기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을 만나 한 배에 탄다. 태생부터 상극인 탓에 바람 잘 날 없는 항해를 이어가던 중 그들은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을 듣고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한다.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총출동했다. 드라마 [추노]와 전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흡인력 강한 필력을 보여준 천성일 작가의 시나리오에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으로 코미디 연출력과 흥행성을 입증한 김정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강력한 재미를 선사한다. (액션/어드벤처, 한국, 2022)
대한민국을 휩쓴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어라 <송가인 더 드라마>
트로트 신드롬의 주역 송가인이 넷플릭스에 찾아온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담은 공연실황 영화로,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진’으로 우승하며 트로트 스타가 된 송가인의 콘서트 준비 과정부터 수천 명의 팬과 함께한 무대는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표곡 ‘가인이어라’, 호소력 짙은 ‘엄마아리랑’ 등 전 세대를 사로잡은 열창과 120인조 오케스트라, 국악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가득 채운 뜨거운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여기에 긴 무명 생활 뒤 빛나는 순간을 마주한 그녀의 속 깊은 이야기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진솔한 인터뷰는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한다. (3/4 공개 예정, 공연실황, 한국, 2021)
당신 누구예요? <너의 조각들 시즌1>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조각들>은 어두운 과거를 숨긴 엄마와 그 비밀의 조각을 파헤치는 딸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극이다. 조용하고 한적한 조지아 주의 한 마을에 무차별 폭력 사건이 벌어지고 총을 든 괴한이 딸 앤디를 노린다. 그러자 엄마 로라가 단숨에 범인을 제압하고 앤디를 구한다. 모두가 대단하다고 엄마를 칭찬하지만 앤디는 엄마의 낯선 모습에 혼란에 빠진다. 어지러운 마음을 수습할 새도 없이 로라는 앤디를 마을 밖으로 피신시키려 하고, 앤디는 쫓기듯 집을 떠나온다. 마을을 떠나게 된 앤디는 엄마의 과거와 연관된 조각들을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엄마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숨기려고 했던 것일까? 넷플릭스 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유전>으로 광기 어린 연기를 보여준 토니 콜렛과 <네온 데몬>,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벨라 히스코트가 출연하고,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와 [언 두잉]의 프로듀서들이 합세해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카린 슬로터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공개 예정, 미스터리/범죄, 미국, 2022)
우리한테 또 말 안 한 거 없어요? <위크엔드 어웨이>
<위크엔드 어웨이>는 여행지에서 친구가 살해되고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 한 여자의 치열한 진실 추적을 그린 영화다. 주말 동안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난 베스와 케이트. 모든 게 완벽했던 여행은 둘째 날 아침 사라졌던 케이트가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악몽으로 뒤바뀐다. 모든 증거들이 베스를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고, 경찰은 그녀의 여권마저 빼앗아 간다. 진실을 찾기 위해 케이트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한 베스. 흐릿하게 뒤엉킨 기억의 조각을 맞춰 나가던 그녀는 새로운 단서를 발견할수록 고통스러운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가십걸]의 블레어로 친숙한 레이튼 미스터가 희미해진 진실을 쫓는 베스로, 영화 <헤라클레스: 전설의 부활>의 크리스티나 울프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한 케이트로 출연한다. 원작인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쓴 세라 올더슨이 각색에 참여했으며, <스트레인저 랜드>, <엔젤 오브 마인>의 킴 파런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밀도 있는 미스터리를 완성했다. 낯선 여행지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그 실체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3/4 공개 예정, 스릴러, 미국, 2022)
처음부터 탈출구는 없었다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제작비 대비 17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영화 <이스케이프 룸>의 속편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이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출구 없는 탈출 게임에서 살아남은 조이와 벤이 게임의 설계자 미노스의 실체를 파헤치던 중 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게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스릴러다. 탈출 방을 벗어나 뉴욕 도심 한복판으로 스케일을 확장한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초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레이저 철창 은행, 해변의 모래 늪, 염산 비가 흐르는 도시 등 색다른 공간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위협으로 전편보다 높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전편의 흥행을 이끈 감독, 제작진,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쳐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더욱 치밀해지고 어려워진 탈출 게임에서 참가자들은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전 세계를 열광시킨 탈출 게임의 두 번째 이야기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릴러/호러, 미국,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