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모쿠슈라픽쳐스]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새해의 꿈>으로 데뷔한 가가연은 <맹갑>, <웅웅애상니> 등 다양한 작품들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한 데 이어 국내에도 수많은 팬들을 양산한 대만 최고의 히트 드라마 [상견니]의 여주인공 ‘천원루’’와 ‘황위쉬안’ 1인 2역을 완벽 소화하며 로맨스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등극했다. 가가연의 연기는 물론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 OST 등이 어우러진 [상견니]로 가가연은 대만 최고 권위의 시상식 중 하나인 제55회 금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대만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상견니]의 각본을 쓴 간기봉의 다음 작품 [필취여인]에서도 가가연은 주연을 맡았다. 여행사 마케팅 팀장과 이혼전문변호사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필취여인]에서 가가연은 주인공 ‘차이환전’ 역으로 상대역 구택, 증지교 등과 함께 뛰어난 연기 케미스트리를 선사해 [상견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가연이 메가 히트작 [상견니] 이후 처음 택한 스크린 복귀작인 <유어 러브 송>은 모두가 가지고 있을 청춘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뮤직 로코로 또 한 번 가가연의 연기력은 물론 배역을 위해 직접 소화한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더한다. <나의 소녀시대>, <해길랍> 등 대만 로맨스 작품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어 러브 송>은 가가연이 연기파 배우 부맹백과 [슈퍼 아이돌] 최연소 우승자로 첫 연기 데뷔한 이슨 시에와 함께 선보일 로맨스 케미스트리로 3월 극장가 놓칠 수 없는 선택이 될 예정. 특히 가가연의 팬들을 위한 선물인 동시에 다가 오는 봄을 맞아 청춘 로맨스를 찾을 극장 관객들에게도 가가연의 독보적인 매력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기에, <유어 러브 송>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와 드라마를 막론하고 가가연의 이전 출연작들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가가연의 스크린 복귀작 <유어 러브 송>은 3월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