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한 드림팀 제작진 출동,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계보 잇는다!

<소울>, <코코>, <인사이드 아웃> 등은 디즈니·픽사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완성된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공감을 자아내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오는 3월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소울>, <코코>, <인사이드 아웃> 등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빈틈없이 완벽하던 만능 소녀 '메이'가 흥분하면 레서판다로 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본격 자아 찾기 프로젝트.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갑자기 툭 하고 튀어나오는 새빨간 비밀 때문에 뭐든지 만사 오케이였던 '메이'가 인생 첫 시련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레서판다라는 귀엽고 개성 강한 캐릭터로 웃음과 힐링을 전하는 것은 물론, 사춘기 소녀의 고민과 우정을 그려내며 인생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많은 관객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특히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인사이드 아웃>, <인크레더블>, <소울>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스토리, 음악, 기술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인사이드 아웃>, <소울> 등 다양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작업한 베테랑 한국인 애니메이터 조예원, 조성연이 참여했으며, <소울>과 <토이 스토리 4>의 박혜인 애니메이터는 스토리보드 아티스트와 '메이'의 친구 '애비' 역의 성우로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킬링 이브]로 2019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메이'의 엄마 '밍'의 목소리를 연기해 특별한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