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브로드웨이 공연 실황 무비인 뮤지컬 ‘밴드스탠드’를 2월 24일 단독 개봉한다.
뮤지컬 ‘밴드스탠드’는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귀환 용사들이 전국 밴드 대회에 팀을 꾸려 참가하면서, 할리우드 입성 기회를 노리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밴드스탠드’는 브로드웨이 토니상과 뉴욕 드라마데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의 연출가이자 안무가인 앤디 블랭켄뷸러는 뮤지컬 ‘해밀턴’과 ‘인더하이츠’의 안무가로 토니상을 2번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CGV에서 개봉하는 뮤지컬 ‘밴드스탠드’는 2017년 브로드웨이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다. 역동적인 군무와 신나는 스윙 재즈의 황홀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무대 위 오케스트라와 함께 주연배우가 직접 연주하며 극을 이끌어 나간다. 다양한 악기 조합으로 연주되는 뮤지컬 넘버를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명한 영상과 함께 5.1채널의 생생한 사운드로 느껴볼 수 있는 뮤지컬 ‘밴드스탠드’는 2월 24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등 22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브로드웨이의 떠오르는 뮤지컬 ‘밴드스탠드’를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편안한 좌석과 웅장한 사운드를 갖춘 극장에서 황홀한 퍼포먼스를 직접 느껴 보시고, 소중한 분들과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 ‘밴드스탠드’는 CGV가 국내외 공연 콘텐츠 투자 제작과 유통 배급을 전문으로 하는 (주)위즈온센과 협력해 개봉하게 됐다. CGV는 풍부한 해외 콘텐츠 공급 네트워크가 강점인 ㈜위즈온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극장에서 볼만한 유의미하고 다양한 공연 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