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아카데미 2관왕에 오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새로운 마스터피스 <나이트메어 앨리>가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극찬을 받아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좌측부터 <나이트메어 앨리>,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알폰소 쿠아론 감독]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끊임없는 수상과 노미네이트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나이트메어 앨리>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알폰소 쿠아론 감독에게 ‘마스터피스’ 칭호를 받으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아이리시맨>, <셔터 아일랜드>, <디파티드> 등을 연출하며 아카데미 감독상과 칸영화제 황금 종려상을 모두 휩쓴 할리우드 거장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가 <나이트메어 앨리>를 향한 찬사를 보냈다. 마틴 스코세이지는 지난 1월 ‘Los Angeles Times’에 기고한 글을 통해 “<나이트메어 앨리>는 더욱더 특별하고 큰 울림을 주었다”, “불편하지만 동시에 흥분되고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다. 이것이 바로 예술의 역할이다”라며 러닝타임 내내 심장을 조여오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뛰어난 작품성에 대해 극찬을 남겼다. 여기에, 그는 “만약 이 영화를 보지 않기로 했다면 다시 고려해달라”며 관객들에게 반드시 볼 것을 강력 추천했다.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촬영상을 거머쥔 알폰소 쿠아론 감독 또한 “<나이트메어 앨리>는 마스터피스다! 정말 훌륭한 작품이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최고의 작품이다. 그는 정말로 대단하다”라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절정에 이른 연출을 만날 수 있는 <나이트메어 앨리>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환상적인 연출과 브래들리 쿠퍼, 케이트 블란쳇, 토니 콜렛, 루니 마라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완성된 <나이트메어 앨리>는 예측 불가한 매혹적인 스토리로 2월 국내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