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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죄인 시즌4> 등 설 연휴 넷플릭스 추천 신작
씨네21 온라인팀 [email protected] | 2022-01-28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 탄생 <지금 우리 학교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평화롭던 학교에 갑자기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가까스로 몸을 피한 온조와 청산, 남라, 수혁을 비롯한 친구들은 아수라장이 된 학교를 빠져나가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작한다. 함께 웃고 떠들던 친구가 좀비로 변해 나를 공격하는 끔찍한 상황, 아이들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금 우리 학교는>은 레전드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시리즈의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아 두 히트메이커 제작진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이라는 극찬을 얻으며 한국형 좀비 만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 신예 배우들의 패기 넘치는 연기는 괴물 신예들의 등장을 예고한다. K고등학생만이 할 수 있는 참신한 기지를 발휘해 좀비들과 맞서 싸우는 모습은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만의 신선한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몰아치는 서스펜스와 다이내믹한 액션이 펼쳐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달려가자. (1/28 공개 예정, 스릴러, 한국, 2022)


앰브로즈 형사의 마지막 수사 <죄인 시즌4>



매 시즌 새로운 사건과 흡인력 있는 이야기로 평단과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죄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마침내 드러난다. <죄인> 시즌4는 편집증적인 성격의 해리 앰브로즈 형사가 뉴욕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범죄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독일의 저명한 작가 페트라 함메스파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죄인>은 범행 동기를 추적하는 탄탄하고 치밀한 전개로 극찬을 받으며 제75회 골든 글로브 TV미니시리즈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죄인> 시즌1에 출연했던 제시카 비엘이 제작 총괄로 참여했고,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더 이퀄라이저>의 빌 풀먼이 살인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쫓는 해리 앰브로즈 형사로 다시 돌아온다. 과거 사건의 후유증으로 결국 은퇴를 결심하고 메인 주의 작은 섬으로 휴가를 떠난 앰브로즈 형사는 그곳에서 퍼시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나게 되고 우연히 그의 자살을 목격하게 된다. 퍼시의 가족은 유일한 목격자이자 형사인 그에게 그녀가 자살한 이유를 밝혀달라고 부탁하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앰브로즈 형사는 곧 그녀의 죽음에 마을 전체를 집어삼킬 거대한 진실이 감춰져 있음을 알게 된다. 한 소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자는 과연 누구일까? 더 큰 미스터리로 돌아온 시리즈의 피날레를 지금 바로 함께 열어보자. (범죄/미스터리/스릴러, 미국, 2021)


오합지졸 풋볼팀의 유쾌한 실화 <홈 팀>



넷플릭스 영화 <홈 팀>은 내셔널 풋볼 리그(NFL)에서 우승팀을 이끌었던 숀 페이턴 감독이 고향에서 오합지졸 유소년 풋볼팀의 감독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뉴올리언스 세인츠 팀을 슈퍼볼 우승으로 이끌었던 NFL 숀 페이턴 감독. 우승의 영광도 잠시 2년 만에 자격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간 그는 아들이 선수를 뛰는 유소년 풋볼팀의 형편없는 경기를 보게 되고, 감독의 요청으로 1년간 팀을 맡게 된다. 40 대 0으로 완패하는 것이 일상이었던 오합지졸 풋볼팀의 특훈이 시작되고, 흘리는 땀만큼 소원했던 아들과의 관계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영화 , <척 앤 래리>, <몬스터 호텔> 시리즈 등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던 케빈 제임스가 숀 페이턴 감독을,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늑대 인간 제이콥으로 열연했던 테일러 로트너가 유소년 풋볼팀의 감독으로 출연한다. 유명 코미디언 겸 각본가인 아담 샌들러가 제작을 맡아 실화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1/28 공개 예정, 코미디, 미국, 2022)


현실일까, 환각일까?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는 우연히 이웃집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알코올 중독자 애나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어느 날 아침 이웃집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애나, 하지만 경찰도 이웃들도 그녀가 술에 취해 환각을 본 거라고 치부한다. 시도 때도 없이 와인을 마시고, 심지어 와인에 약을 함께 마시는 등 심각한 알코올 중독에 빠진 그녀의 이야기를 믿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애나는 자신의 말이 진실이라는 걸 입증하기 위해 사건을 직접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날 그녀가 목격한 것은 정말 환각이었을까? 넷플릭스 시리즈 <굿 플레이스>의 크리스틴 벨이 애나로 분해 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때로는 스릴 있게 때로는 코믹하게, 종잡을 수 없는 애나의 탐문 수사를 함께 지켜보자.(1/28 공개 예정, 범죄/미스터리, 미국, 2022)


최고의 스파이 위스퍼가 돌아왔다 <프롬 더 콜드>



넷플릭스 시리즈 <프롬 더 콜드>는 정체를 감추고 살아가던 전직 스파이 ‘위스퍼’가 거부할 수 없는 임무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딸과 함께 유럽에 온 제니, 누군가 그녀가 탄 엘리베이터에 최루탄을 던지고 정신을 잃은 사이 납치된다. 평범한 모습의 그녀는 사실 과거 극비리에 진행된 실험으로 자신의 얼굴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 ‘모핑 기술’을 얻은 후 위스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러시아의 전직 스파이다. 시간이 흐른 후 그녀의 기술을 모방한 범죄가 일어나기 시작하자 CIA가 범인을 잡기 위해 제니를 찾아온 것. 이제 그녀는 자신의 딸과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위스퍼가 되어 자신과 같은 능력을 사용하는 범인을 쫓아야 한다. 천사와 악마, 인간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 [슈퍼내추럴] 시리즈와 [크리미널 마인드: 국제범죄수사팀]의 각본을 맡았던 애덤 글래스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새로운 SF 액션 스릴러를 선보인다. (1/28 공개 예정, SF/액션/스릴러, 미국, 2022)


[사진제공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