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얼마나 힘들게 가정을 꾸려 가는지 전혀 모른 채 가족들에게 마치 폭군처럼 군림하던 어느 가장.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모는 부인에게 집을 떠나라고 권한다. 그럼으로써 그녀는 그의 허울뿐인 권위에 도전하려 한다. 드레이어는 촬영소에 실제의 아파트를 완전히 똑같이 세트를 짓게 한 다음 아파트에 사는 일가족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내는 실내극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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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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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조지 슈네보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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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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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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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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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팔라디움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