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Talk to Her) 상세정보

사랑을 말해요 | 알리샤와 베니뇨
남자간호사 베니뇨는 발레 학원에서 춤추고 있는 알리샤를 보고,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사랑에 빠진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알리샤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자, 베니뇨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그녀 곁을 지킨다.

대화하고 싶어요 | 리디아와 마르코
여행지 기자 마르코는 투우사 리디아를 인터뷰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간다. 사랑의 상처를 지닌 마르코와 리디아는 서로에게 빠져들며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리디아가 투우 경기 도중 사고로 정신을 잃는다.

그녀 없인 살 수 없어요 | 베니뇨와 마르코
병원에서 만난 두 남자, 베니뇨와 마르코는 코마 상태에 빠진 그녀들을 보살피며 친구가 된다. 알리샤와 소통한다고 느끼며 끊임없이 말을 건네는 베니뇨와 달리, 마르코는 이제 리디아의 사랑을 느낄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결국 리디아를 떠난 마르코는 그녀의 사망 소식과 함께 베니뇨가 감옥에 수감된 소식을 전해 듣는데...

12월 31일, 올해 마지막 멜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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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봉석기묘한 사랑, 그러나 애절하고 운명적인 사랑
10

김소희가슴을 어루만지며 스며들어오는 사랑과 슬픔
8

박평식헌신과 희생, 이 살육시대의 어둠을 가르는 빛
8

유지나테스토스테론적 로맨스 판타지 깨기로 볼 만하다.

씨네21 리뷰

만만치 않는 주제들의 대중적 친화력，<그녀에게> by 김소희 ■ Story 식물인간이 된 발레리나 알리샤(레오노르 발팅)를 담당하고 있는 남자 간호사 베니그노(하비에르 카마라)에게는 평소 흠모해오던 알리샤를 돌볼 수 있게 된 것이 생애 최고로 기쁜 일이다. 그로서는 사랑을 하는 중이다. 여자 투우사 리디아(로사리오 플로레스)를 취재하러 갔다가 사랑에 빠졌던 저널리스트 마르코(다리오 그란디네티) 또한 소에 받혀 식물인간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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