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의 꿈을 꾸며 시나리오를 쓰는 명훈.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무명 배우 선희. 둘은 서로의 존재를 위안삼아 연애를 하고 결혼도 다짐한다. 어느 날 명훈의 시나리오는 프로듀서인 선배의 눈에 들어오고 영화제작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며칠 후, 선배는 돌연 명훈의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다. 실망한 명훈은 자신의 꿈과 현실을 돌아본다. 명훈은 선희에게 취직을 하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2018년 제23회 인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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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23회 인디포럼)
수상내역
- [제18회 전북독립영화제] 다부진상(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