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시각장애인으로 사물의 어렴풋한 형상만 겨우 볼 수 있는 ‘재한’과
비인가 대안학교 졸업반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다희’는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길고 험난한 순례길을 떠난다.
앞을 볼 수 없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플라멩코라는 열정적인 춤을 추는
‘재한’은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대성당’ 광장에서
평소 꿈 꿔 왔던대로 플라멩코를 성공적으로 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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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가 대안학교 졸업반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다희’는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길고 험난한 순례길을 떠난다.
앞을 볼 수 없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플라멩코라는 열정적인 춤을 추는
‘재한’은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대성당’ 광장에서
평소 꿈 꿔 왔던대로 플라멩코를 성공적으로 출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