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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2019 미국 12세이상관람가

액션 상영시간 : 135분

개봉일 : 2019-08-14 누적관객 : 3,657,536명

감독 : 데이빗 레이치

출연 : 드웨인 존슨(루크 홉스) 제이슨 스타뎀(데카드 쇼) more

  • 씨네216.00
  • 네티즌6.60

드디어 그들이 만났다!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99.9% 완벽히 다른 두 남자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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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3)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이용철Good to be Home
  • 6
    김현수분노 빼고 ‘더락’을, 질주 대신 ‘아드레날린’을 투여
제작 노트
BIG ISSUE #1

시원하게 터지고 화끈하게 폭발한다
북미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전 세계 54개국 1위
글로벌 신드롬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

올여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가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전 세계 흥행 수익 5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누적 흥행 수익 35억 달러를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며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등극했다. 여기에 편당 흥행 수익 1억 달러 달성 및 전체 수익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시리즈만 가입할 수 있는 ‘메가 히트 클럽’에 당당히 입성하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2019년 새롭게 찾아오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또한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54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또 한 번의 전 세계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오랜 시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토리 라인을 구축해 온 각본가이자 프로듀서 크리스 모건의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독보적인 캐릭터 ‘홉스’와 ‘쇼’는 7편과 8편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과 압도적인 액션을 선사하며 최고의 흥행 견인차가 되었다. 특히,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영화의 동력이 된 그들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통해 폭발력을 입증했다. 바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교도소 탈출 장면을 롱테이크로 완벽 소화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대급 액션 활약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제작진들은 이들의 독보적인 연기 호흡에 주목, 그들의 이야기를 꼭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 마침내 탄생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불가능한 미션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 ‘홉스’와 ‘쇼’의 극과 극 캐릭터와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를 선사할 것이다.


BIG ISSUE #2

드웨인 존슨 X 제이슨 스타뎀, 드디어 그들이 만났다
할리우드 최강 액션 콤비의 조합으로 완성된 압도적 액션의 향연

전 세계의 위협에 맞선 불가능한 미션을 위해 세계 최고 액션 스타들이 만났다.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 시리즈 최고의 라이벌이 마침내 할리우드 최강 액션 콤비로 탄생한다는 소식을 전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일찍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은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미국 남자 ‘홉스’ 역을 맡아 이전 시리즈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그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WWE 역사상 가장 카리스마 넘치고 강력한 아이콘 ‘더 락’의 명성을 입증하듯, 드웨인 존슨은 특유의 파워풀한 액션으로 <샌 안드레아스><램페이지><스카이스크래퍼> 등 다양한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2018년 전 세계 배우 중 연기 수익 1위, 전 세계 남자 배우 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스타 파워를 입증한 그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 파워 넘치는 힘과 근육의 묵직한 액션으로 화끈한 폭발력을 예고하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은 흔적 없이 날려버리는 영국 남자 ‘쇼’를 맡았다. 영국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출신인 그는 킥복싱, 가라테 등 화려한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고난도 스턴트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 대체 불가능한 배우다. <트랜스포터><메카닉> 시리즈를 통해 거침없는 스피드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스파이>를 통해 액션은 물론 코미디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 세계적 흥행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제이슨 스타뎀은 이번 영화에서 드웨인 존슨과 대비되는 날렵한 민첩성과 빠른 판단력을 활용하여 샴페인처럼 톡 쏘는 짜릿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폭발적 시너지로 압도적 액션 스펙터클을 완성, 또 한 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BIG ISSUE #3

올여름 가장 완벽한 엔터테이닝 무비 탄생
할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 제작진과 액션 스타들의 초특급 시너지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독보적인 연출력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 제작진, 그리고 역대급 액션 스타들까지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데드풀 2><존 윅>을 통해 독창적인 액션 연출과 감각적인 코미디 실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분노의 질주> 시리즈 합류는 일찌감치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제작진은 이전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액션과 세심한 캐릭터라이징을 통해 코미디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는 감독으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적임자 데이빗 레이치를 선택했다. 또한, 최고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제작진들도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함께 한다. 오랜 시간 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총 6편의 작품에 참여하며 스토리와 캐릭터를 구축해온 크리스 모건과 <아이언맨 3><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드류 피어스가 각본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데드풀 2>의 음악을 맡은 타일러 베이츠와 <데드풀 2>의 조나단 셀러 촬영 감독,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전문 스턴트 팀과 무술 코디네이터가 합류하는 등 흥행 메이커 제작진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과 배우 역시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슈퍼 휴먼 ‘브릭스턴’ 역은 <토르><어벤져스> 시리즈의 이드리스 엘바가 맡았다. 1m 92cm의 장신 피지컬과 무에타이, 킥복싱으로 다져진 액션 실력은 ‘홉스’와 ‘쇼’에게 전에 없던 강력한 위협을 가할 것이다. 그에 맞서는 ‘쇼’의 동생이자 MI6의 독보적인 에이스 ‘해티’ 역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바네사 커비가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역할을 위해 오랜 기간 트레이닝을 거친 바네사 커비는 고강도 액션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여성 액션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 블록버스터 제작진과 액션 스타들의 초특급 시너지로 완성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올여름 가장 완벽한 엔터테이닝 무비를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1

99.9% 완벽히 다른 ‘홉스’와 ‘쇼’, 자동차도 다르다
미국 남자 ‘홉스’의 트럭 VS 영국 남자 ‘쇼’의 슈퍼카

시리즈 최고의 라이벌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는 성격부터 패션 스타일, 액션까지 99.9% 완벽하게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근간이 되는 자동차 역시 캐릭터들의 개성에 맞게 결정되었다. ‘홉스’를 대표하는 자동차로는 오프로드 차량, 거친 바이크, 초대형 군용 차량 가운데, 그의 파워 넘치는 성격을 닮은 미국의 트럭 ‘피터빌트’가 낙점되었다. 모든 것을 때려 부수고 가루로 만들어버릴 만큼 위압적인 크기의 ‘피터빌트’가 ‘홉스’의 묵직한 액션에 제격이었기 때문이다. ‘쇼’를 대표하는 자동차로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단연 돋보이는 영국의 슈퍼카 2018 ‘맥라렌 720S’가 등장한다. 제이슨 스타뎀은 촬영 전부터 맥라렌 주행 테스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캐릭터를 위한 열정을 쏟아부었다. 뿐만 아니라, ’브릭스턴’을 대표하는 차량으로는 날렵한 그를 닮은 거친 바이크가 선정되었다. 바이크 마니아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던 이드리스 엘바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브릭스턴’을 상징하는 액션 스타일 중 바이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시퀀스를 구상했다. 특히, 시나리오 단계에 구상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이드리스 엘바의 제안을 감독이 단숨에 수락하면서 환상적인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극과 극 개성과 액션을 200% 담아낸 패션 스타일
세계적인 명품까지 총동원! 캐릭터별 특징을 부각한 맞춤 제작 의상

자동차뿐만 아니라, 패션 스타일도 캐릭터를 대표하는 요소로 사용되었다.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 또한 의상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캐릭터와 스타일을 확장하는 데 앞장섰다. 전형적인 미국 남자 ‘홉스’의 의상으로 제작진들은 편안하지만 실용적인 스타일을 떠올렸고, 클래식하며 미국적인 티셔츠와 청바지는 그와 안성맞춤이었다. 이에 반해, 영국 남자 ‘쇼’는 심플한 ‘홉스’와는 정반대로 스타일리시함을 살리고자 했다. 런던 고급 정장 거리인 새빌 로의 맞춤 수트를 활용한 스타일은 화려한 일상을 즐기는 영국 신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브릭스턴’은 릭 오웬스 디자이너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가죽 모터사이클 수트로 캐릭터를 나타냈다. 방탄 기능을 연상하는 맞춤 가죽옷은 그의 위협적인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여기에 ‘홉스’와 ‘쇼’를 뛰어넘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해티’는 세련되지만 자연스러운 멋을 살린 의상을 선보인다. 돌체&가바나의 강렬한 프린트 원피스부터 전투복까지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렇게 각 캐릭터만의 다채로운 스타일은 인물의 매력과 액션의 특성을 부각하며 영화의 극적인 재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2

드웨인 존슨 X 제이슨 스타뎀도 긴장시킨 극한의 액션
고강도 체력 훈련과 무술 트레이닝으로 완벽하게 소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세계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 극한의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와 같은 고강도 액션의 경지에는 액션 마스터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있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만의 독창적인 액션의 세계를 구축하고 싶었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내로라하는 액션 배우들이 수개월의 고강도 체력 훈련과 복잡한 무술 트레이닝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다. 이는 베테랑 액션 배우이자 운동선수 출신인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은 물론, 전문 무에타이 선수로 데뷔했던 이드리스 엘바까지 혀를 내두르는 극강의 트레이닝 과정이었다. 그들의 열정에 힘입어 제작진들은 배우 각자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액션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WWE 슈퍼스타 ‘더 락’ 출신 드웨인 존슨의 ‘홉스’는 묵직한 한방으로 상대를 던져버리는 파워 액션을, 제이슨 스타뎀이 맡은 ‘쇼’는 뛰어난 두뇌 회전과 주짓수, 각종 스턴트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속도감 넘치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드리스 엘바의 ‘브릭스턴’은 슈퍼 휴먼의 초월적인 능력을 이용한 민첩하고 카리스마 있는 액션을 자랑한다. 여기에 ‘해티’ 역의 바네사 커비가 합류하여 지금까지의 여성 액션의 판도를 바꿀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홉스’와 ‘쇼’를 뛰어넘을 만큼 압도적인 능력을 가진 ‘해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바네사 커비는 스스로를 파이터로 업그레이드하는 피나는 노력을 거듭했다.

독창적인 액션 연출의 1인자 데이빗 레이치 감독
최고의 베테랑 액션 스태프들과 완성한 액션 빅매치 비하인드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을 비롯한 크리스 오하라 스턴트 코디네이터, 그레그 리멘터 무술 코디네이터 등 할리우드 베테랑 액션 스태프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오랜 기간 유명 스턴트맨으로 활동했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된 무술 동선과 대형 스케일의 액션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잘 짜인 액션은 인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준다. 캐릭터가 싸우는 방식을 통해 그 캐릭터가 정의된다”며 액션이 캐릭터를 이끌어가고, 스토리까지 확장한다는 감독의 비전에 따라 제작진들 또한 그들의 전문성을 십분 살려 철저하게 촬영을 준비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는 음악의 비트와 액션 동작의 타이밍을 세세하게 맞춘 감각적인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사모아에서 벌어지는 ‘홉스’와 ‘쇼’ 그리고 ‘브릭스턴’의 파이널 빅매치는 단연 압권이다.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액션 장면을 만들어내기로 결심한 제작진들은 방대한 양의 자료조사를 거쳐 ‘홉스’의 뿌리인 사모아족의 특성을 부각한 독특한 액션을 창조해냈다. 정제되지 않은 날 것의 힘이 느껴지는 이 시바 타우 액션 시퀀스는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역대급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3

런던, LA 도심부터 글래스고, 하와이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글로벌 로케이션과 다채로운 풍광

올여름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전 세계를 누빈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최강의 액션 콤비답게 ‘홉스’와 ‘쇼’는 세계 곳곳을 넘나들며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한다. 먼저, 영국 남자 ‘쇼’의 도시이자 결정적인 사건들의 주요 배경이 되는 런던 촬영지는 피카딜리 서커스, 세인트폴 대성당 등 유명 랜드마크를 무대로 삼았다. 특히, 데이빗 레이치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은 영화에 런던의 대표 건축물인 세인트 폴 대성당의 야경을 꼭 담아내길 원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수개월에 걸쳐 시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거친 끝에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헬기를 이륙해 밀레니엄 브리지로 향하는 ‘해티’와 ‘브릭스턴’의 역사적인 추격전을 촬영했다. 뿐만 아니라, 차가운 런던과 완벽하게 대비되는 하와이 카우아이섬 또한 주요 로케이션 장소였다. ‘홉스’의 고향 사모아로 등장하는 카우아이섬은 바다와 산, 자연 지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초특급 스케일의 액션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상상 초월! 경이로운 스케일의 신세계
역대급 규모 자랑하는 독창적인 세트 디자인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세트 디자인 또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데이빗 슈엔만을 비롯한 미술팀은 감독의 이상을 스크린 속에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거대한 규모의 세트를 완성했다. 먼저, ‘홉스’와 ‘쇼’ 그리고 ‘브릭스턴’이 벌이는 마지막 격전의 배경이 되는 사모아 절벽의 동굴과 협곡은 3만 평에 달하는 스튜디오에 세워진 다층의 대규모 세트이다. 촬영에만 2주가 소요된 이 초대형 전투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수천 리터의 물이 떨어지는 폭포를 만드는 것은 물론, 비를 내리게 하는 수력 시스템을 제작하는 등 광활한 자연을 그대로 세트장에 옮겨 놓았다. 또한,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적 ‘브릭스턴’과 조직의 근거지 체르노빌 벙커 세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영국의 에그보로 화력 발전소를 탈바꿈시켰다. 8개의 거대 냉각탑이 우뚝 솟아 위압감을 주는 발전소는 ‘브릭스턴’과 ‘해티’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의 배경이 되어 생생한 액션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여기에 하와이 카우아이섬 5만 평 부지에 버려진 거대 설탕 공장은 ‘홉스’ 가족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본부 세트로 재탄생했다. 특히, 하와이 세트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제작진들은 사모아 출신의 ‘홉스’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이고자 사모아 및 폴리네시아 전통 색을 덧입혀 디테일을 살렸다. 이렇게 영화의 캐릭터와 스토리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로케이션과 세트 디자인은 영화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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