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된 차고에서 발견된 재벌 2세의 시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진범 추리극!

재벌 2세 플로렌스가 밀폐된 차고에서 발견됐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피해자를 처음 발견한 남편, 에릭.
경찰서에는 하나 둘, 피해자와 관련된 사람들이 모인다. 에릭의 친구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파울, 그리고 에릭의 전 여자친구인 레아. 처음에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것 같던 이들의 관계는 심문이 이어질 수록, 사랑과 복수, 집착으로 얼룩져 있는 것이 밝혀진다. 특히, 레아가 일부러 플로렌스의 대리모가 된 사실이 밝혀지며 사건은 일대 혼란을 맞는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액자식 구성으로 이야기는 더욱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는데, 플로렌스를 죽인 범인은 바로 셋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