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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1999 미국,독일 전체 관람가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05분

누적관객 : 27,470명

감독 : 빔 벤더스

출연 : 콤빠이 세군도(콤빠이 세군도) 이브라힘 페레르(이브라힘 페레) more

  • 네티즌8.63

“위로가 필요할 때, 우리는 노래하네”

혁명 이후, 쿠바 음악이 모두에게 잊혀지고 있을 때
미국의 프로듀서 라이 쿠더는
숨겨져 있던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찾아 나선다.
단 6일간의 녹음으로 완성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앨범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 빌보드 차트 1위, 전세계 수백만 장의 음반 판매 등
세계 대중음악사에 유례없는 기적의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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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6일간의 녹음, 800만장의 히트
세계 대중음악사에 전무후무한 기적의 스토리!
그래미, 빌보드, 카네기홀을 사로잡고 2015년 백악관 공연과 고별 월드 투어까지, 전설은 계속된다!

혁명 이후 침체기에 빠져 있던 쿠바의 전통 음악을 되살리기 위해 나선 미국의 프로듀서 ‘라이 쿠더’는 숨겨져 있던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찾아내 단 6일 만에 앨범을 녹음한다. 발매 후 뜨거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들의 앨범은 그래미 수상, 빌보드 차트 1위, 수백 만장의 음반 판매 등 세계 대중음악사에 유례 없는 성공을 거두고 가수들에겐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서의 공연 또한 성황리에 마친다. 이처럼 완전히 무명이었지만 음악 하나로 전세계를 평정, 대중음악사에 진귀한 기록을 남긴 쿠바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바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후 원년 멤버 중 일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2015년, 7년만의 신작 ‘로스트 앤드 파운드’를 발매했으며 오리지널 멤버인 ‘오마라 포르투온도’와 ‘엘리아데스 오초아’가 참여하는 ‘오르케스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고별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15일, 54년 만에 외교 관계를 회복한 미국과 쿠바가 ‘히스패닉 유산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한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기도 했다. 대표곡 ‘Chan Chan’을 포함해 총 4곡을 연주한 이들의 공연에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여 년간 이들은 미국과 쿠바를 잇는 강력한 유대, 우정, 문화, 그리고 음악의 상징이었다. 나 역시 1998년쯤에 이들의 CD를 샀었다"며 찬사를 보내 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신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6일간의 녹음, 800만장의 히트! 완전히 잊혀지고 있었던 쿠바 전통 음악을 전세계에 알리며 세계 정상에 선 이들의 기적과 같은 이야기는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음악영화 1위”(페이스북 [영화매니아] 선정)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음악 영화의 시초
‘빔 벤더스’ 재단의 복원 사업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되다!

“역사상 가장 강렬한 다큐멘터리_엠마뉴엘 레비”,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완벽한 다큐멘터리_선데이 타임즈”, “삶의 양식으로서의 음악_월스트리트저널”, “쿠바 예술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다!_션액스닷컴”, “진짜 아티스트에 대한 즐거운 찬사_필름 저널 인터내셔널” 등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노미네이트를 비롯한 세계 유수영화제를 휩쓴 빔 벤더스 감독의 대표작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국내 관객들에게도 “인생 최고의 영화”, “음악영화의 진수”, “아낌없이 별 10개”, “거장의 정의”, “일생에 한번은 봐야 할 영화”, “음악을 위한 음악에 대한 영화”, “감동 그 자체” 등 ‘인생 최고의 영화’로 기억되고 있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원스>(2006), <비긴 어게인>(2013) 등 음악 영화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개봉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쿠바 거장 뮤지션들이 펼치는 최고의 무대, 최고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다른 음악 영화들과 달리 영화를 위해 작업된 OST가 아닌 진짜 앨범을 만드는 과정을 담아내어 날 것 그대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진짜 음악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 등 영화 그리고 영화에 삽입된 음악이 대중들에게 폭발적 사랑을 받은 그들 영화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19일 개봉되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2012년 설립된 ‘빔 벤더스 재단’의 복원 사업 일환으로 작업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이며 더욱 생생한 화질과 음향으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무대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빔 벤더스’ 감독 X 프로듀서 ‘라이 쿠더’
두 거장이 담아낸 쿠바 뮤지션들의 삶과 음악!
“음악이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자” _빔 벤더스

전세계에 쿠바 음악 붐을 일으킨 전설적 그룹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삶과 음악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줄 작품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잊혀져 가던 쿠바 뮤지션들을 다시 세상에 공개하여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빔 벤더스’ 감독과 프로듀서 ‘라이 쿠더’, 두 거장의 만남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계적인 음반사 월드서킷의 프로듀서였던 라이 쿠더는 롤링스톤스 음반의 편곡자로, 또 믹 재거가 출연한 영화 <퍼포먼스>(1970)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또 다른 월드서킷의 프로듀서 ‘닉 골드’가 쿠바에 가서 서아프리카 뮤지션들과 음반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쿠더는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어 이를 수락했다. 하지만 작업을 위해 쿠바에 도착한 후 아프리카 뮤지션들이 비자 발급 문제로 프랑스에 발이 묶여 작업을 하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결국 쿠바 현지 뮤지션들만을 모아 어떻게든 작업을 해보기로 했다. 쿠바 뮤지션들을 모아 앨범을 녹음하던 그는 그 후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 <파리 텍사스>(1984) 영화 사운드 트랙의 기타리스트로 참여하게 됐고, 벤더스 감독에게 쿠바에서 만난 놀라운 뮤지션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라이 쿠더로부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카세트 테이프를 건네 받은 빔 벤더스 감독은 차 안에서 음악을 듣자마자 차를 멈춰 세웠다. 그들의 음악에 완전히 매혹된 벤더스 감독은 그날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계속 반복해서 음악을 들었고 직접 쿠바에 가서 뮤지션들을 만나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놀라운 쿠바 예술가들을 같은 비중으로 담되, 음악이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자”는 원칙으로 뮤지션들의 삶을 꾸밈없이 담아낸 빔 벤더스 감독, 그리고 뮤지션들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며 경이로운 성공 신화를 이뤄낸 프로듀서 라이 쿠더. 두 거장이 담아낸 쿠바 뮤지션들의 삶과 음악, 두 사람의 놀라운 하모니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영혼을 울리는 음악과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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