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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Testrol es lelekrol On Body and Soul

2017 헝가리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상영시간 : 116분

개봉일 : 2017-11-30 누적관객 : 11,015명

감독 : 일디코 엔예디

출연 : 에르빈 나기(사니) 게자 모르산이(엔드레) more

  • 씨네217.75
  • 네티즌7.50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랑에 빠져봤던, 사랑을 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드리밍 러브스토리”
사랑이 권태로운 남자 엔드레는 눈이 소복이 쌓인 숲속에서 암사슴과 짝을 지어 함께 뛰노는 꿈을 꾼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새로 온 여자 마리어에게 자꾸 관심이 가고 우연히 그녀와 똑같은 꿈을 꾼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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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4)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7
    박평식서늘한 몽환
  • 8
    이용철환등의 20세기를 기억했던 그녀, 21세기 디지털의 시대에 재회하다
  • 8
    장영엽이런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다
  • 8
    허남웅관계의 무감각을 깨우는 감정의 고요한 정체
제작 노트
ABOUT MOVIE 1

2017 베를린국제영화제 4관왕,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로튼토마토 신선도 96% 호평 이끈 올해의 로맨스

사랑에 서툰 그녀와 사랑이 권태로운 그의 드리밍 러브스토리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가 2017년 전세계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 그랑프리인 황금곰상을 포함 4개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총 9개 영화제,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5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또한 로튼토마토 신선도 96%의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완성도가 출중한 작품임을 보여주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6%를 받은 작품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보이후드>, 데이빗 핀처 감독 <소셜 네트워크>,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세일즈맨>, 알폰소 쿠아론 감독 <그래피티> 등으로, 본 영화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올해의 화제작임을 입증하는 수치이다. 국내에서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및 일반상영 예매오픈 후 전 회 차 매진되며 국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 전문 어플리케이션 왓챠에서는 평점 4.0 만점에 3.8점의 높은 점수와 호평을 받아 다시 한 번 올해의 로맨스 영화임을 입증했다.

“이전까지 본 적 없는 러브스토리”(Starburst), “사람간의 교감에 대한 아름다운 영화”(TIME OUT), “서로에게 미치도록 완벽하게 빠진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The Playlist),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이 떠오르는 감각적인 연출”(Sight and Sound), “매우 아름답고 독특한 사랑이야기. 빠져들 수 밖에 없다”(Observer[UK]), “소통의 매체는 점점 많아졌지만 진정한 소통이 부재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전주국제영화제 이상용 프로그래머), “꿈으로 시작되어 영혼으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교감(왓챠 몬*), “조용하지만 심리 묘사가 탁월하다. 여운이 남는 영화(네이버 gara****) 등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는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랑에 빠져봤던,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이터널 선샤인>을 잇는 인생 로맨스영화 등극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그와 그녀의 드리밍 러브스토리
진정한 교감과 소통, 사랑의 의미를 알려주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6%를 달성한 독특한 러브스토리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가 <이터널 선샤인><내 사랑><플립>을 잇는 역대급 인생 로맨스영화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한국 극장가는 <라라랜드><내 사랑><플립> 등의 로맨스영화가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흥행과 비평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5년 재개봉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은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운다라는 판타지적인 소재와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의 열연에 힘입어 현재까지도 영화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또한 ‘같은 꿈을 꾸는 남녀’라는 판타지적 소재를 진솔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내 특히 2030 젊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겨주며 인생 로맨스영화라는 평을 얻고 있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는 관계에 서툰 두 남녀가 우연한 계기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라인에 꿈이라는 환상적인 소재를 결합한 독특한 사랑이야기이다. 지나치게 기억력이 좋고 예민하지만 사회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여자와 모든 것에 질려버린 권태로운 남자의 기묘한 러브스토리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영화는 정반대의 ‘몸’을 지닌 두 남녀가 꿈에서 사슴을 매개로 ‘영혼’의 만남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며 서로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교감과 소통, 사랑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져준다.


ABOUT MOVIE 3

18년 만의 신작으로 전세계를 휩쓴 일디코 엔예디 감독
<토리노의 말><사울의 아들> 잇는 헝가리 거장의 귀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그리고 2018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헝가리 대표작으로 출품되며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도 일디코 엔예디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헝가리 출신 일디코 엔예디 감독은 헝가리의 사회적 이슈를 코미디로 풀어낸 <나의 20세기>를 통해 1989년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영화계에 입성했다. 이어 아이들의 눈을 통해 어른들의 세상을 바라본 판타지 스릴러 <매직 헌터>(1994)로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고, 초현실적인 요소가 담긴 <마법사 시몬>(1999)으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돈키호테상, 헝가리비평가협회 감독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는 18년 만의 신작으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거장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현실적인 상황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시키는 독창적인 스타일의 영화를 선보인 일디코 엔예디 감독은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를 통해 그녀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보적인 작품세계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독은 “우리 모두가 공통의 무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정신분석학자 칼 융의 접근방식이 매우 의미 있게 다가왔다. 나는 인생 자체에 현실과 꿈이 섞여있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의 알 수 없는 어느 누군가의 영혼을 울리기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라며 연출의도를 밝혔다.

국내에서 헝가리 영화는 이 시대의 진정한 시네아스트 벨라 타르 감독의 <토리노의 말>, 제88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에 빛나는 <사울의 아들>의 연이은 개봉으로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소재와 연출방식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헝가리 영화의 바통을 이을 걸작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영화제 상영을 통해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이어진 바, 이번 영화를 통해 헝가리 영화의 전성기가 도래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BOUT MOVIE 4

특이한 이력을 가진 배우들의 인생연기
꿈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진짜 사슴을 캐스팅하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제작 비하인드 공개

신개념 드리밍 커플의 등장!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핑크빛 로맨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가 특이한 이력을 가진 배우들의 인생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소한의 대사와 표정으로 영화의 주제를 전달해야 했던 핵심 캐릭터 라츠 마리어 역에 맡는 배우를 찾기 위해 6개월 동안 고생한 제작진은 연극무대에서 활동중인 알렉상드라 보르벨리를 보고 단숨에 그녀를 캐스팅했다. 사랑에 서툰 여자 라츠 마리어 역을 완벽소화 한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전세계 평단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라이징스타로 각광 받고 있다. 사랑이 권태로운 남자 엔드레 역은 게자 모르산이가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적이고 건조한 유머를 구사하는 남자 캐릭터를 원했던 감독은 게자 모르산이의 연기를 보고 <그랜토리노>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떠올랐다고 밝히며 그의 연기를 아주 만족해했다. 헝가리의 유명 출판사의 이사이기도 한 게자 모르산이는 배우인 아내의 추천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에 대해 일디코 엔예디 감독은 “게자 모르산이는 몸가짐·생김새·성격 모든 면에서 눈에 보이는 그 이상의 카리스마를 가진 특별한 사람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 비하인드 또한 흥미롭다. 관찰자로서 동물을 지켜보는 게 아니라 관객이 직접 동물의 세계로 들어가길 원했던 감독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 다뤄지기도 했던 동물 트레이너 졸탄 호카이를 영입했다. 영화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장면인 사슴이 뛰노는 꿈을 표현하기 위해 졸탄 호카이의 지휘 아래 인내심을 갖고 사슴의 행동을 카메라에 담아낸 결과 몽환적이며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꿈 장면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일디코 엔예디 감독은 “겨울의 소리로 가득한 실제 숲의 개울가에서 목을 축이고 먹이를 찾고 신중하게 생각하는 사슴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라는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DIRECTOR’S INTERVIEW

Q. 오랜 공백기 끝에 장편 영화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로 돌아왔다. 공백기 사이에 대본을 많이 쓴 걸로 알고 있는데 여러 이유로 투자를 받지 못했다. 어떻게 그 시간을 견뎠는지, 그리고 영화가 제작에 들어가기까지 어떤 요소가 주요했다고 보는가.

A. 부다페스트에 있는 한 대학의 연극영화학과에서 강의를 시작했고 교육에도 금새 열의를 갖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절망적인 시간 동안 실직한 철강 노동자가 된 기분이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졌고, 현실과 동떨어진 채로 살았다. 지난 5년 동안은 HBO 유럽과 일하기 시작하면서 영화도 제작에 들어갔고 강의를 통해서 얻는 성취감도 더욱 커졌다. 특정 시기가 아무리 어두웠다고 해도 워낙 그 순간에 집중하는 성격이다. 아침을 먹으면서 남편의 문학 얘기나 하이킹 얘기를 들어주거나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등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저 살아있다는 것,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지구 한 귀퉁이에서 행복하게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었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만 투자를 받고 다른 5개 영화는 왜 투자 받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이번 영화는 처음으로 공동제작 없이 제작한 영화다. 헝가리 영화 투자사에서 모든 자금을 투자했다. 투자사와 제작사 모두 나를 믿어 주었고 덕분에 편안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하다. 이번 영화 촬영은 특히나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물론 전에 함께 작업했던 사람들도 멋진 분들이었지만.

Q. 이전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스토리에 대한 아이디어는 스토리 자체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조건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다고. 이번 영화에서 공유하고 싶었던 인간의 조건은 무엇이었나?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주제가 이 영화의 핵심인 한편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하는 능력 또한 고찰하지 않았나 싶다.

A. 사람들이 서로를 믿고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것에 따르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살았으면 했다.

Q. 베를린에서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세 가지 있었다. 같은 꿈을 꾼다는 설정, 아름답게 그려지는 독특한 두 주인공, 도축장이라는 배경이었다. 이 부분에 관한 얘기를 들어보고 싶다. 도축장이라는 장소를 묘사한 방법도 그렇다. 피와 내장이 난무하는 공간이 아니라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는 깨끗하고 현대적인 장소로 표현했다.

A. 같은 꿈을 꾼다는 설정은 어떻게 생각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심리학 영화를 만들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우리 모두가 공통의 무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정신 분석학자 칼 융(Carl G. Jung)의 접근방식이 매우 의미 있게 다가왔다. 꿈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무의식에 직접적으로 도달한다. 꿈은 매우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공간이다. 모든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출산, 사랑,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기 자신의 죽음)이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경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 자아를 좀 더 겸손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Q. 마리어라는 캐릭터에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다고 들었다. 그 부분에 관해서 특히 본인과 연관지어 얘기한다면? 그리고 직장이나 다른 사회적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잘 어울려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었나?

A. 천성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마리어와 비슷한 점이 많다. 구체적인 주제가 있는 대화에는 유쾌하게 잘 참여하는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말도 많고 설득도 잘 하고 심지어 유머 감각이 있을 때도 있다. 마리어를 통해 우리가 숨어있는 방어막 뒤에서 나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고 싶었다. 완전한 무방비 상태로 말이다. 하지만 또 그게 얼마나 멋지고 보람 있고 강렬한 경험인지도 보여주고 싶었다. 내향적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향적인 사람들도 마리어와 엔드레처럼 용감하게 스스로에게 도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리어와 엔드레의 세상을 만드는 데에 신경을 아주 많이 썼다. 주인공을 통해 관객들도 자기 주변의 세상에 몰두하기를 바랐다. 엔드레에게는 사울 라이터(Saul Leiter)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거리의 모습을 매우 특별하고 의미 있게 사진에 담으면서도 거리에서만 볼 수 있는 즉흥적인 느낌도 잃지 않는 대단한 사진작가다. 마리어는 자신에게 매우 엄격한 캐릭터로서 지나치게 부담스러운 세상으로부터 안전한 일상 속에 자신을 보호하고 가두어 버린 여자다. 그래서 마리어에게는 극사실주의 화가인 리처드 에스테스(Richard Estes)의 그림을 보여주었다. 어떤 느낌인지 구체적으로 명시하기 보다는 마리어의 아파트를 극사실주의 그림처럼 낯설고 위태롭게 표현하고자 했다. 모든 것이 너무 실제 같아서 놀랐지만 그 사이에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직감했다. 원근법이 부족했던 것이다. 그래서 빛을 사용해 높은 심도를 표현했다. 마리어가 높은 층에서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사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사람들은 발 밑 어딘가 멀리 살고 있고 도시의 소음은 그저 속삭이는 소리에 불과하다. 반면에 엔드레는 주변 건물들로 둘러 쌓인 아파트 1층에서 살고 있다. 자신의 과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물건들로 꽉 찬 엔드레의 아파트는 낮은 심도로 담았고 그의 손에 바로 닿을 수 있는 주변의 모든 것을 소프트 블러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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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6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금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