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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Detroit

2017 미국 15세이상관람가

스릴러 상영시간 : 143분

개봉일 : 2018-05-31 누적관객 : 22,770명

감독 : 캐서린 비글로우

출연 : 존 보예가(멜린 디스무케스) 안소니 마키(그린) more

  • 씨네217.00
  • 네티즌5.83

오늘 밤 버텨야 해

1967년 폭동으로 뜨거웠던 디트로이트
알제 모텔에서 시작된 세발의 총성,
그리고 세명이 죽었다

피해자도 목격자도 모두 용의자였던
그날 밤, 진짜 가해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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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9)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6
    박평식여전한 파워에 옥죄는 연출
  • 7
    이용철앞으로 나가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
  • 7
    장영엽지금보다 그때가 더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 7
    송형국처지와 조건의 스릴러, 이제 비글로만의 솔깃한 장르
  • 8
    허남웅그들이 아닌 나의 차별과 치욕이라면 그냥 지켜볼 것인가?
제작 노트
SPOTLIGHT 1

<허트 로커><제로 다크 서티>를 잇는 충격과 전율
아카데미 감독상 & 작품상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5년만의 신작 <디트로이트>
“폭발적이다”, “스릴 넘친다”, “하드코어 마스터피스” 전세계 주목하다!

캐서린 비글로우, 그녀가 돌아온다! 2010년 미국 특수부대 폭발물 해체반의 활약상을 그린 전쟁 액션 드라마 <허트 로커>로 <아바타>를 제치고 제82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여성 감독의 감독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이후 2012년 빈 라덴을 향한 10년간의 추적실화를 그려낸 <제로 다크 서티>로 제85회 아카데미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갖춘 이 시대의 새로운 거장으로 거듭났다.
5년만에 선보이는 <디트로이트>는 1967년 미국 17개 도시에서 잇달아 일어난 흑인 폭동 사태 일환으로 모든 게 마비된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어느 밤, 알제 모텔에서 울려 퍼진 세발의 총성 뒤에 가려진 시간을 추적한다.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용의자로 지목 받고 강제 진압과 무차별한 폭력에 시달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으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진짜 가해자는 누구인지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제작진은 “이 영화는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얼마나 바뀌지 않았는지 질문을 던질 기회였다”라고 제작의도를 밝히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전작 <허트 로커><제로 다크 서티>로 관객들이 영화의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디트로이트>를 보는 관객들이 실시간에 가깝게 그날 밤을 경험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으며 “<디트로이트>가 세상의 변화에 힘을 실어주고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여 또 한편의 캐서린 비글로우표 마스터피스 탄생을 예고했다.


SPOTLIGHT 2

미국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었던 디트로이트 폭동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들이 추적한 그날 밤의 가려진 시간 <디트로이트>
“지금 필요한 파워풀한 드라마”,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 전세대 사로잡다!

추적 스릴러 <디트로이트>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을 필두로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먼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겸 작가 마크 볼이 각본가로 참여, <허트 로커><제로 다크 서티> 등을 통해 인정 받은 탄탄한 스토리텔링의 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제도적 인종 차별과 <디트로이트>가 다룬 사건 사이의 유사성이 우연이 아니라 철저하게 의도한 부분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덧붙여 “디트로이트 사건은 역사에서 이례적인 순간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디트로이트>를 봐야만 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또한 <제로 다크 서티>부터 <그녀>에 이르기까지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갖춘 작품들에 참여한 프로듀서 메건 앨리슨도 <디트로이트>에 합류해 완벽 그 이상의 프로덕션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음악에는 <신비한 동물사전><헝거게임> 시리즈 등의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아트 디렉터로는 <데드풀><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등 블록버스터에서 활약한 그렉 베리가 참여해 1967년 혼돈의 디트로이트를 실감나게 재현, 압도적인 볼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녀><우리의 20세기> 등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여 온 안나푸르나픽쳐스와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하는 캐서린 비글로우 사단의 만남으로 영화 팬들의 관람욕구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미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폭발적이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완벽한 연출”(더 랩), “스릴 넘치는 수작”(스크린 인터내셔널), “지금 필요한 파워풀한 드라마”(버라이어티), “총성과 함께 분노와 공포가 시작된다!”(무비 시티 뉴스), “반드시 봐야 한다!”(로스 엔젤레스 타임즈), “모두에게 필요한 영화”(뉴욕 포스트), “강렬하고 강력하다!”(헐리우드 리포터), “드라마는 끈질기고 감정선은 충격적이다!”(월스트릿 저널), “하드코어 마스터피스. 현실의 이면을 보여주는 영화”(롤링스톤),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사건을 작품으로 탄생시켰다!”(타임 아웃) 등 극찬을 얻으며 올 봄,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SPOTLIGHT 3

<스타워즈> 존 보예가, <어벤져스> 안소니 마키, <레버넌트> 윌 폴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접수한 신예 스타 배우들의 완벽 열연 <디트로이트>
목격자, 피해자, 가해자로 얽힌 세 남자 143분 완벽히 압도하다!

이보다 강렬할 수는 없다! <디트로이트>는 할리우드가 주목한 스타 배우들의 열연으로 충격, 스릴, 분노의 드라마에 더욱 완벽하게 몰입하게 만든다. 먼저 <스타워즈> 시리즈에 이어 최근 <퍼시픽 림: 업라이징>까지 캐스팅되며 독보적인 마스크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신예 존 보예가 혼란스러운 디트로이트에서 경비로 일하는 멜빈 디스뮤크스로 등장한다. 알제 모텔에서 시작된 총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세명의 피해자를 발견하기까지 사건 현장 안팎의 모든 과정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인 그는 총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이후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알제 모텔의 무고한 젊은이들을 범인으로 몰아가 죽음의 게임에 가까운 압박을 가한 경찰 필립 크라우스 역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윌 폴터가 맡았다. 끝까지 자신의 행위를 은폐하고 정당화하는데 급급했던 경찰 필립 크라우스를 연기하며 작품을 통해 현실의 쟁점과 사회의 문제를 조명하는데 일조하고 싶었다고 밝힌 윌 폴터. 그의 타고난 끼는 <디트로이트>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사명감과 더해져 더욱 압도적인 열연을 탄생시켰다. 일자리를 찾아 디트로이트에 왔지만 폭동으로 혼란스러운 현실과 마주한 은퇴 군인 칼 그린 역은 <어벤져스> 시리즈로 인기몰이 중인 안소니 마키가 연기한다. 오랜만에 친구와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밤, 갑작스런 총소리와 함께 경찰에게 구금 당하는 칼 그린을 연기하며 실제 인물들이 겪었을 슬픔과 분노를 고스란히 경험했다는 그는 <디트로이트>를 통해 알려져야 할 진실이 전달됐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흑인 폭동 그 중심에서 목격자, 피해자, 가해자로 얽힌 이들이 만들어낼 그날 밤의 모습은 영화 그 이상의 전율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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